[오늘의 독해10] LET ENGLISH BE ENGLISH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8001092
오르비 학생분들 안녕하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수능영어를 가르침에 있어서 <유형별 접근>보다는 <지문의 전개별> 접근을 더 선호하고 추천하는 편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유형별 접근>이 현저하게 유효하다면, 오답률에서 유의미한 감소를 나타나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오답률 TOP의 문항을 살펴보자면, 23년 수능과 24년 수능의 오답률에 큰 변동이 없었죠)
2. "아니 24년 수능에서는 지문이 어려웠나보죠-!" → 궁극적으로, 난이도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지문의 추상성!
3. 오답률 상위권을 살펴보면, 의외로 <빈칸 / 순서 / 제시문>의 2점 배점도 많다. → 그냥 풀 수도 있는 문항이지만,
"<빈칸 / 순서 / 제시문>은 어려워!"라는 프레임이 "이렇게 쉽게 풀릴 리가 없어!"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때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물론, 그럼에도 <각 유형이 가지고 있는 접근법 내지는 행동강령>은 그럼에도 중요합니다만, 때로는 주객전도가 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격-일로, <CNN, ABC뉴스 등에서 추출한 지문을 통한 독해>를 업로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 기출문제는 각 학생들이 커리를 타고 있는 강사분들께서 자세히 다뤄주고 있으시겠죠!
B. 소위 "Academic English"가 꼭 모고지문(논문) 뿐만이 아니라, 뉴스 등 포멀한 글에서 다 통용된다는 자신감!
C. 그 해의 시사적으로 중요한 것들은 그 해 수능에 어떤 형식으로든 다뤄진다는 점!
(23년 초전도체 소동 → 24년 수능 영어 38번에서 예시로 언급 등)
(개인적인 올해의 PICK은 애플 소송으로 시끄러운 'Antitrust Laws : 반 독점법'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수능영어에서 난이도에 '킥'을 주기 위해서 빈번히 활용되는 <비상식적 발언? → 왜 그런지!>의 패턴을 오늘 같이 연습을 해보도록 합시다:) 이 패턴이 자주 활용되는 이유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상식적 발언?>에서 머리 속에서 <?>를 띄우고 일종의 "제자리-걸음 고민"을 합니다. 그에 대한 해답이 뒤에 있는데 말이죠! 누가 더 빨리 그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나 <!>로 향하는가? 타임-어택입니다! 오르비 서핑을 하시면서, 동시에 그 자세를 연습해보는 짧지만 귀중한 시가이 되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한수프렌즈로 선발되어 한수모의고사를 풀고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
저번주 토요일에 한수 모의고사 프리시즌이랑 시즌1이 배송되어서 때마침 금공강과...
-
정말 감사하게도 한수프렌즈에 선정되어 한수 모의고사를 풀고 후기를 남기게...
-
-프리시즌보다는 조금 난이도가 쉬워진거 같고 평가원에서 좋아하는 지문속 명사들을...
-
한수모고 시즌1 풀어본 후기글이에오 풀 예정인데 아직 안 풀어보신 분들은 스포가 될...
-
푸셨던분들 ,,, 저만 시즌1회차보다 프리시즌이 더 어려웠나요 국어공부를 많이...
-
1ㄷㅡㅇ! 밑에 ---------------------------스포 방지선...
-
[ 한수 프렌즈 ] PRE SEASON & 1회차 배송 0
안녕하세요 한수 프렌즈로 선정된 설의생 지수입니다. 선정된지 하루가 채 되지 않은...
-
[ 한수 프렌즈 ] 한수프렌즈로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6
안녕하십니까 2021년 한수모의고사 프렌즈에 선정된 설의생 지수입니다. 열심히 하는...
-
어제보내셨을텐데 완전로켓총알배송 프리시즌이랑 시즌1회 작작소라고 작품-작가-소재별...
-
한수모의고사 1회차 후기입니당.작년에도 여러 후기들 보고 한수모의고사를 굉장히...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