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못 봐 아쉽다"…부산 칼부림 유튜버가 체포 뒤 남긴 글
2024-05-09 14:49:29 원문 2024-05-09 13:30 조회수 1,472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8033969
9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 법조타운에서 칼부림을 한 50대 유튜버 A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A씨는 검거되면서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에 '바다를 못 봐서 아쉽다'는 등의 글을 남겼다.
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쯤 부산 연제구 부산지법 앞에서 "한 남성이 칼로 사람을 찌르고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추격 끝에 사건 발생 1시간40여 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경북 경주에서 용의자인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범행을 위해 미리 흉기를 준비했으며, 범행 직...
-
51분 전 등록 | 원문 2007-11-02 12:36 2 3
피코 총리 일행을 태운 버스 바라보는 북측병사 【판문점=뉴시스】 한국을 국빈 방문...
-
“한국 여성 커뮤서 주한미군 性的 특징까지 공유”… 美 커뮤 발칵
58분 전 등록 | 원문 2024-05-20 11:26 7 3
‘한국 최대 여성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한미군들의 성적(性的) 특징 등 민감한...
-
승리, 때릴 듯 손 ‘확’…정준영 “너무 웃겨” 충격 다큐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20 06:11 2 3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가수 승리와 ‘단톡방 사건’ 멤버인 가수...
-
"무서워서 탈출합니다"... 연세대 기숙사 붕괴 불안감 확산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20 09:13 3 5
"무서워서 살 수가 없어요. 일단 짐부터 챙겨 나왔어요"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
"학원비에 월세·용돈까지 年 1억 넘게 써요"…재수생의 눈물 [대치동 이야기⑥]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20 07:57 1 10
※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은 매주 월요일 대치동 교육 현실의 일단을 들여다보는...
-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19 14:17 7 4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선거 유세에서 "낳지...
-
韓 반세기 산유국 꿈 깨질 위기…“7광구, 日∙中에 뺏길 듯” 경고 왜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19 18:40 1 1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가 매장됐을 희망을 품고 50년 넘게 개발을 추진한...
-
-
[속보] 김호중, 음주운전 인정…"성실히 조사 받겠다"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19 22:18 1 3
[속보] 김호중, 음주운전 인정…사고 열흘 만에 첫 공식입장
-
한강 다리 위에서 하룻밤..."1박 50만원" 세계 최초 호텔 정체
1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19 15:25 1 4
오는 7월 서울 한강대교 위에 호텔이 들어선다.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교량 위...
-
‘여성판 N번방’ 방통위는 “위법” 카카오 “회원 신고 없어 제재 불가”
1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19 14:11 10 13
방통위 “불법 촬영물 유포로 처벌 대상” 카카오 “회원 신고 있어야 제재 가능”...
-
“2045년, 한국 정부 부채 GDP 넘어선다” 블룸버그의 경고
1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19 11:07 2 1
우리나라 정부 부채가 인구 고령화 등의 문제로 2045년쯤 국내총생산(GDP)을...
-
-
[속보]경찰, 채상병 사건과 관련 해병대 여단장·대대장 대질…"수중 수색 지시여부 확인"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19 15:28 0 1
경찰이 지난해 예천 수해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해병대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수중...
-
[속보] 의대협 "한국 법리, 독재 정부에 무너져…오만한 태도 거두라"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19 15:08 1 4
의과대학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9일...
-
[속보] 정부 “80개 품목 해외직구 전면차단 아니다…위해성 조사일 뿐”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19 14:41 0 2
정부는 19일 개인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제 논란과 관련해 “국내 안전인증을 받지...
-
[속보] ‘국내 안전인증 없는 제품’ 직구 금지, 사흘만에 사실상 철회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19 14:02 6 9
“국민 여러분께 혼선 끼쳐 죄송” 정부는 19일 “안전성 조사 결과에서 위해성이...
-
[속보] ‘국내 인증 없는 제품’ 직구 금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19 14:02 0 4
“국민 여러분께 혼선 끼쳐 죄송” [속보] 정부, “해외 직구 안전 관리, KC...
-
'개통령' 강형욱 회사 전 직원 폭로…"퇴사하고 정신과 다녀"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19 11:36 1 4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 회사가 전 직원들 폭로로 논란에...
-
의료계측 변호사가 전공의 비판…"유령이냐"·"정신차리고 투쟁"
2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5-19 12:31 2 3
이병철 변호사…"도대체 너희들은 뭐냐"·"윤석열 의료독재에 맞서라"...
미친 놈들 많네
한편 피해자인 50대 남성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도 유튜버로, A씨와 법적 분쟁을 벌이는 등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 사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