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먹는탕수육 [880109] · MS 2019 · 쪽지

2024-05-10 22:47:37
조회수 939

이륙글 조금 보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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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이 이륙될진 몰랐는데 좀 더 추가로 써 봄

내 글의 목적은 전문직 등이 되기위해 자기 적성과 시간을 눌러가며 꼴아박을 이유가 적어졌다는 거임.

왜냐면 이제 인풋만큼이 보상이 안 나오는 구조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임.

내가 거기에 특별한 뜻이 있으면 go하면 되는 거고.


지금 대우도 마찬가지고, 앞으로도 내수에 종속되는 전문직 특성상우하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이게 별로라는 게 아니라, 본인 인생을 꼴박해서 얻을 정도의 거대한 보상이 딱히 없다는 거임

하방을 다져준다고 하는데, 이 하방이 언제까지 갈지도 모르겠음


10년 전만 하더라도 ‘인서울’이 대세였고 명문대 문과를 N수해서라도 가려는 사람들이 많았음. 

공무원도 엄청난 경쟁률 찍고 노량진 꼴박도 많았음

그러나 지금은? 공무원은 안 하는 분위기고 위 대학들도 상대적으로 찬밥 신세가 됨. 

그 이유는 생각한만큼의 효용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임.


나는 갠적으로 지금 전문직,메딕 N수 열풍은 10년을 못갈 거 같음. 

하방은 일찍 본인의 적성 분야를 찾고 진입해서 다질 수 있다고 봄

어떤 분야든 본인이 잘할 수 있으면 먹고 살 수 있음


뭐 개인적인 의견이라 전혀 절대적인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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