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같은날에 · 1309820 · 05/23 12:25 · MS 2024

    페르소나

  • 수능망친어피치 · 1097029 · 05/23 12:26 · MS 2021

    잠을참고기다리고있어요

  • 木星 · 1155675 · 05/23 12:32 · MS 2022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