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이 학벌 열등감 개심한 부류면 어떻게 대처하지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8157572
전문대 나온 친오빠가 있는데 자꾸 나보고 공부하지 말고 취집이나 하라 그러고 요즘은 연고대도 예전만 못하다더라 의대 서울대 미만 잡이다 자꾸 볼때마다 이런 말들 하면서 신경 긁는데 점점 스트레스 받음
하루는 그러면 오빠는 전문대 나와놓고 나한테 ㅈㄹ이냐 했는데 부모는 나보고 그런말 하지 말라고 함... 오빠 불쌍하다고 너가 이해하라고
지인이었으면 걍 손절했을텐데 혈육이라서 계속 봐야하고 볼때마다 저런 말 하니까 걍 상종하기도 싫다....현실에서 가족 욕하면 내 얼굴에 침뱉는 거나 마찬가지니 여기에라도 써봄... 나같은 사람 있음?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세문제 다 공통에서 틀리나여??? 그렇진않은가
-
인간관계에서는 2
능동적인 자세가 정말 중요한 듯 어디 놀러갈 때도 아무 계획없이 가는 것보다는 코스...
-
지2 고트있나요 0
도와줘ㅠ
-
사학이나 한국사에는 고고학수업이 별로 없더라
-
아 1
집가고 싶다
-
의협, 3대 대정부 요구안 발표…"수용 시 18일 휴진 보류 투표" 1
의대 증원 재논의·필수의료패키지 수정·행정명령 취소 등 요구 "16일 23시까지...
-
서울의대비대위 "서울대교수 529명 휴진 참여…90.3% 휴진 지지" 1
수술 가동률 절반으로 하락 예상…"진료 예약 변경 완료" "휴진해도...
-
주말같이 사람 많을 때도 비어있으면 괜히 방긋 ㅎ
-
오섹완 9
하 오늘도 한발 뺐다?
-
마닳 기출 회독 하면서 느낀 점은 왜 국어 풀커리에 매달리고 있던거지..? 하 아까운 내 시간
-
쌍사도 좋은 과목인데 왜 안 오심ㅠㅠ 재발와조.
-
나만 매번 꾸역꾸역 크롬 사파리 들어가서 하는거야?
-
솔랭의 제왕 1
에디
-
약간 저평가되는거같음 특히 강민철t 인강전만해도 오르비에서 최상위권들이 개빨던 그런...
-
세상에 반드시 시발 새끼는 있을텐데 이게 피한다고 해서 피해지는 게 아닌 거 같음...
-
강대x 수학이랑 강대k 수학이랑 무슨차이이고 강대x 신청은 어떻게 하는건지.,. 설명좀요 ㅠ
-
나도술먹고싶다 8
먹을사람이없어서울었어
-
시간이 지날수록 암흑 에너지의 비율은 커지고 물질의 비율은 작아진다에서 물질을 암흑...
-
이것들아..
-
레전드 공하싫 11
할복마렵
-
스카에 사람 많으려나
-
약간 현생이랑 분리된 느낌 디엠은 하는데 현생에선 안만남 어쩌다 마주치거나 해도 야...
-
출제자의 눈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는건가요?
-
단과라도 다녀보는 게 나을까요? 혹시 추천하는 쌤이나 그런 거 있을까요
-
수학 기본문항(1~12, 16~19, 23~27)만 모아져있는 실모?는 없나요 4
하루에 한번정도 기본문항 연습하려는데 과탐 16모의고사 같은 기본문항만 모아져있는...
-
재수생임 3모만 2등급 떴고 사설+6월 다 안정 3인데 6월은 사소한 실수 없었으면...
-
오히려 나한테 더 이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 사람들(없음)한테 퍼주는 사람이 되어야징
-
가천대 클라우드공 최종 입결(시립 하위/경희 중위/건대 상위) 15
매해 입결이 올라, 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를 넘어 지역거점국립대학인...
-
8시까지 개빡공해야겠다
-
진짜 잘마시는데 3병까진 취기도 안오르는데 재수 물주분들이 싫어하시는데 어카노...
-
걍 개쪽팔림 하아…당장 지워야지
-
그 유머 감각 아무도 못 따라옴 ㅋㅋ
-
우웅 6
웅
-
다들 응원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살고 있는 06현역입니다!
-
확통 미적분 표점 같을정도로 풀면 어떤게 시간 적게 드나요? 1
만약에 표점 4점차이 난다면 미적 6개 푸는시간 vs 확통 7개 푸는시간 이런식으로요
-
어으 속 안 좋아 21
해장 해야되는데 귀찮음..
-
현우진 현강 1
현우진 현강 복귀하면 1타가능하다봄??현강 복귀는 안하겠지만
-
깔아봤는데 함 해보게요;; 혼자하긴 좀 그르넹;;
-
대성캐쉬 9만원 쓰잘떼기없어서 6만원에 판매하려는데
-
새벽에 모기 앵앵 대길래 이불 완전히 뒤집어 썼는데 내 검지손가락에 붙어서...
-
3점짜리 한번 돌리면 살아나겠지
-
곧 여름이니까 탄산수 시켰는데, 다른 집으로 가버림,,,, 그래서 택배 아저찌한테...
-
진수조건이랑 수렴조건 쓰면 너무 개거지같은 부등식 뜨는데.. 이게 수능에 나온다고?...
-
능지의 한계를 느꼈다...
-
준비하기 귀찮아이..
-
자연대 1학년 마치고 입대해서 현재 일3입니다 목표는 그냥 취업인데 학점은...
-
과외생 어머니가 이미 스벅에서 음료수를 사놓으셨네.. 음료수로 배채우는 거 나쁘지 않을지도
-
중고강도 유산소 30분 이상 주4회 정도 하면 학습에 엄청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
생윤은 기시감 샀는데 윤사는 뭐풀까요?
어이 없네요
연고대가 만만하면 직접 가보라 하죠
연대 부럽다
연경 가보자고
걍 무시하셈 열등감임
불쌍한 사람이니 좋은 대학 들어가서 더 불쌍하게 만들어ㅈ 뱃지를 못봤네 이미 연대구나
정말 불쌍한 사람이야
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절연 고민하셈
부모님도 오빠편일건데
빨리 졸업하고 독립하기까지 무시가 답…
어차피 사회에선 알아서 걸러질텐데 적당히 선긋고 그러려니 하세요 나중에 나이 더 먹으면 돈 구걸 할 부류로 보이네요 그때 확실히 잘라내면 될듯
걍 무시하고 나중에 쳐다도보지말죠
이모가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하셈 ㅋㅋ
뭐 그럼 자연스레 안 만나게 되는거지
어이가 없는게
전문대 나와서만 취직을 하나...
연세대는 그럼 학문적 유희 느끼러 온 변태들만 다니는 학교인가?
공부하는 이유도 학점관리 해서 취업하려는 게 목표니까 하는거지
공부해서 자기 길 갈꺼라고 말해주세요
서울대 카이스트 포공은 학문적 유희하러온 변태들 많은거같긴해
그럴땐 한번 진짜 세게 말해야해요
좀 충격받을정도로 말해줘야함
“오빠가 공부안해서 전문대나 처갔으면서 난 열심히해서 얻은걸 질투하는 꼬라지가 우습지 않아? 본인일이나 잘챙겨 ㅋㅋ 내가 망해도 오빠보다 못살까”
라고해줄거같네요
그리고 부모님은 사실 본인께서 말해야하는걸 아시면서도 자식이라 불쌍해서 말 못하시는겁니다. 글쓴이 본인에게도 미안해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