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식실에서 밥먹는데 앞자리 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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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물리 수행 본 거 얘기하면서 밥먹는데 앞자리 앉은 애니 많이 볼 거 같이 생긴 형이 갑자기 “형이 선배로서 물리 조언을 해줄게“ 이러면서 막 머라머라 뭐 알려줌
그래서 친구가 형은 몇등급이에요? 물어보는데 어 난 3등급인데~ 이랬음 난 희망학과가 물리학과라 물리 1등인데
그래서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일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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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많이 볼 거 같이 생긴 형'
ㄹㅇ 또 수학 물리 이런 거 ㅈㄴ 잘하게 생겨서 내 친구가 저 형이 그 쌤이 말한 수학물리1등인 거 같다고 물어본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