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행 고3 6월 모평 국어 총평(ft. 문학, 독서 지문분석 무료배포)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8301617
2024년 시행 고1 6월 모평 국어 문학 강호사시사 분석.pdf
2024년 시행 고1 6월 모평 국어 문학 왕시전 분석.pdf
2024년 시행 고1 6월 모평 법의 효력 분석.pdf
2024년 시행 고1 6월 모평 해수 단수화 기술의 발전 동향 분석.pdf
2024년 시행 고2 6월 학평 국어 문학 늙으신 어머니의 향기 분석.pdf
2024년 시행 고2 6월 학평 국어 문학 저수지 분석.pdf
2024년 시행 고2 6월 학평 독서 납세 의무의 성립, 확정, 소멸 분석.pdf
2024년 시행 고2 6월 학평 독서 리쾨르의 자기 해석학 분석.pdf
2024년 시행 고3 6월 모평 국어 독서 기업 경영에서의 과두제적 경영 분석.pdf
2024년 시행 고3 6월 모평 국어 문학 아버지의 땅 분석.pdf
24년 시행 고3 6월 모평 국어 독서 플라스틱의 분자 구조와 형성 원리 분석.pdf
2024년 시행 고3 6월 모평 국어 문학 우부가 분석.pdf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6월 4일 화요일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되었는데요.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고3 6월 모평 국어영역에 대한 총평을 다루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가 어떻게 출제되었는지를 살펴볼게요.
문제의 구성, EBS 연계율, 등급컷, 오답률을 살펴 본 뒤 오답률이 높았던 지문과 문제도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제의 구성
지난 수능과 비교했을 때 문제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능에서는 갈래복합에서 6문항이 출제되었었는데,
6모에서는 갈래복합에서 5문항이 출제되었네요~
전체적으로 문항 구성은 거의 작년 수능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BS 연계율
EBS 교재는 얼마나 연계되었는지 비교해볼까요?
EBS 수능특강 교재와 연계된 부분은 위와 같습니다.
지난 수능에서 독서에서 3개 지문이, 문학에서 3개 작품이 연계되어 출제되었는데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독서에서 4개 지문, 문학에서 4개 작품이 연계되었습니다.
출제 경향은 전년도 수능과 유사했고, 독서와 문학 모두 EBS 수능특강 교재에서 상당히 많이 연계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등급컷
다음은 6월 5일 오전 8시 기준 등급컷입니다. (출처: EBSi)
다음은 작년 수능 등급컷입니다.
등급컷 자체로만 보면 작년 수능 등급컷과 큰 차이가 없는데요.
입시 전문가들은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던 전년도 수능과 비교했을 때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와 같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답률
EBSi에서 제공한 6월 5일 오전 8시 기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오답률 TOP 15입니다.
오답률 1위는 9번으로 독서 중 과학 지문에서 나왔으며,
오답률 2위는 16번으로 독서 중 주제통합 인문 지문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화법과 작문에서는 45번, 언어와 매체에서는 36번이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였습니다.
오답률이 높았던 문항
그럼 마지막으로 오답률이 높았던 독서 과학 '플라스틱의 분자 구조와 형성 원리 분석'의 9번을 살펴보겠습니다.
9번 문항에서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답은 1번이었는데요.
4문단에 따르면 에틸렌의 중합 방법 중 하나는 과산화물 개시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열을 흡수한 과산화물 개시제는 가장 바깥 껍질에 7개의 전자가 있는 불안정한 상태의 원자를 가진 분자로 분해되는데요. 이 불안정한 원자는 안정해지기 위해 탄소의 이중 결합 중 더 약한 결합을 끊어내고, 에틸렌의 한쪽 탄소 원자와 전자를 공유하며 단일 결합합니다.
이때 다른 쪽 탄소 원자는 공유되지 못한 채 홀로 남은 전자를 갖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탄소 원자는 불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그렇다면 다시 이 불안정한 원자는 안정해지기 위한 단일 결합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결국 한쪽이 불안정한 상태로 단일 결합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불안정한 탄소 원자가 생성되는 과정이 한쪽 방향으로만 반복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사슬이 만들어지는데, 1번 선지에서는 한쪽이 아닌 양쪽 끝부분에서 불안정한 탄소 원자가 생성된다고 하였기 때문에 틀린 것이 됩니다.
이렇게 오답률 1위 문제를 같이 살펴봤는데요.
여러분들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고1~3 학년별로 각각 문학과 독서 지문 분석 파일을 첨부합니다.
이 자료는 유료로 판매하고 있는 자료의 일부로, 무단 배포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며 한 달 뒤에 삭제됩니다.
여러분들의 취약점을 잘 보완하셔서 다가올 7월 학평, 9월 모평, 수능까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나무아카데미였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4규 시즌1이랑 N티켓 시즌1 뭐부터 풀까요? 강의안보고 해설지로 볼 예정입니다 모르는건
-
6카드 중 가장 하향으로 쓰려 하는데 인식 어떤가요? 취업 잘되나요? 차라리...
-
ㅅㅂ
-
왜 왜 3
좋아요 왤케많이박혖
-
교재 리뷰
-
다 보고 왔는데 6
어지럽네 나만 모솔아다지 .
-
고2이고 정시에 비중을 좀 더 두긴 했는데 지금 수능공부 하는 커리에서 내신 3주...
-
해설 2번과 동일한 방식으로 풀었는데요, 해설 1이 좀 더 범용성있는 풀이인 것...
-
ㅇㅇ??
-
희망사항
-
뱅가드뭐냐 6
야발 겜하는데 친구가 뱅가드땜에 튕겼다는데 다른팀원이랑 상대도 튕겨서 2대3으로...
-
후.
-
진짜 그냥 갑자기 생각남… 물놀이 후 라면이 진짜 맛있는데
-
뭔가 도움을 주고 싶은데 쉽지 않아 어렵습니다. 후우우우
-
왜이리 시끌벅적하죠 나두 알래
-
그분이랑 하루 구글미트로 공부했었네? 3일뒤 이런일 터져서 당황스럽다
-
의대야 뭐 세상이 멸망하기 직전까지도 상위권일테니 의사는 제외하고 그 밑의 면허증...
-
내일 김기중이야 그냥저냥 볼거같은데 내일모레 문동주 얘가 제일 문제네.......
-
빨텅 0
빨리 마더텅을 끝내야 할까요, 아니면 수기미 같은 교재로 기출을 돌릴까요? 머더텅은...
-
[속보]'얼차려 사망' 중대장 과실치사·가혹행위 혐의 구속영장 신청 5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중대장 등 수사 대상자들의 신병...
-
???: (뒷섹)
-
와 ㅋㅋㅋ
-
오르비친목은사실찐따끼리히히덕거리는거에불과하는게아닐까 6
옆집불남
-
형님들 이번 6평 미적 80 나왓는데 기출 다시보는거 어찌 생각하십니까? (올해는...
-
올해 제발 떠납시다
-
하... 암만봐도 내 관심사는 심리쪽인가 보다... 16
심리학과 희망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하는게 재밌기도 했고 남들 관찰하면서 왜 저럴까...
-
고민되네
-
친구가 좀 많은편인데 주변 친구들도 다들 둘로 나뉨 쟤 진짜 엄청 착해 랑 쟤가...
-
어쩌면 이미돌렸을지두
-
대인라 국어ㅓ 0
작년 6모부터 올해 6모까지 매번 독서에서 3점이든 2점이든 한 문제씩 틀리고...
-
생각해보니까 3
오늘 카페인 왤케 많이 먹었지
-
" 혁명의 밤은 쨟지만 그 영광은 오래갈것이다 "
-
현재 김동욱 고전시가 하고 있고 풀커리 들을 생각으로 일클 전까지, 고전시가 수국김...
-
알아서 뭐하게
-
진짜 할짓 못되는듯
-
개인적으로 박광일이 극찬을 들을 수 있는 건 트렌드를 타지 않는 문학 강의라고...
-
화작모의고사 1
화작 모의고사 형식으로 풀수있는 문제집 뭐있나요?
-
[단독] '쌍방울 대북송금' 검사 등 4명 탄핵 추진‥"검사 테러" 반발 12
[뉴스데스크] ◀ 앵커 ▶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검사들에 대해 추가로 탄핵소추를...
-
사실상 철회 이따위로 말장난 한 뒤로 완전 철회 했다는 말을 못 봐서 6월 되니까 좀 불안하네
-
우리 집 샤워기 배관이 터진거였노...
-
알바구하기 ->집 근처 베라나 영화관 알바 구할것 (아침 시간으로) 폰 대신에 책...
-
제 본연의 감정이 거의 없는듯한건 뭘까요....
-
Kbs 0
현대시 고전시 고전소설은 강의다들을려하는데 현대소설 ,극 ,시나리오도...
-
강대 마치고 가면서 14
수박주스 사가야지…
-
정승제 버거킹 0
광고나왔네 https://youtu.be/FCyoc9yAFaA?feature=shared
-
그냥 이래저래 피곤하네요
-
큰 병을 가졌는데 의사가 되신분 계신가요 뉴스에서 휠체어 타셨는데 의사된 분도...
독서 연계가 다 뒷부분에서 됐구나... 어쩐지 과학기술까지 거의 다봤는데도 연계 체감이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