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가 올해 경신한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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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가 2016 수능 익일인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에 역대 최대 일 방문자 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이 날 하루에만 오르비에 227,848 명이 찾아 기존의 기록 2014년 12월 6일 토요일 202,284명을 깨트렸습니다.
2015년 11월 13일 하루 웹 사이트 조회수(pageviews)는 2,446,829 회였습니다.
오르비 회원 여러분들께서 전년도에 Time Machine, Fait 등 오르비의 입시 자료를 아껴주신 덕분에,
그리고 오르비북스의 모의고사 시리즈가 출판업계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한 덕택에,
올해는 수능 시험에 대비하여 서버 자원을 대량으로 확충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수능 시험 당일 누적 15분 정도 이따금 접속 장애가 발생했던 것을 제외하면 큰 문제 없이 24시간 내내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르비는 컨텐츠로부터 거두어들인 수익을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이와 같은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오르비가 독립 사이트로 운영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수능 시험 당일과 전후 3일을 포함한 "수능 주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르비를 찾았는지를 기록한 그래프입니다.
![](https://s3.orbi.kr/data/file/cheditor4/1511/Ng8E9ZdHh1V3EA6T1S4G5MLqxavvS.png)
법인화 초기인 2009년에는 사이트 활력이 저하된다는 우려도 있었고,
2011년 게시판을 통합하고 태그(#) 시스템을 도입하며 플랫폼 적응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이를 모두 극복해 이제는 웹 사이트 게시물, 댓글 수도 역대 최고 수준을 회복하였고,
방문자 수는 위와 같이 선례 없이 높은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한편 수능 시험 종료로부터 만 5일이 못미치는 오늘 부로
"오르비 모의지원" 유효 참가자 수도 10,00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는 허수 표본을 제거한 값이며,
10,000명의 표본이 수집되는 데 5일 미만이 소요된 것은 역대 최단기간 기록입니다.
현재 추세라면 상위 2% 이내 수험생 3명 중 2명은 오르비 모의지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서 비교할 데가 없을 정도로 높은 최상위권 입시 점유율입니다.
한편 이번달에는,
평가원 시험에서 상위 0.3% 이내 성적을 받거나,
사설 모의고사에서 상위 0.1% 이내 성적을 받았음을 입증해야 부여받을 수 있는
"에피" 회원권을 3,000번째로 부여받은 회원이 탄생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실제 성적표로 성적을 인증받은 회원들입니다.
상위 0.1% 만으로 3,000명을 구성하려면 300만명이 필요하고,
상위 0.3% 만으로 3,000명을 구성하려면 100만명이 필요합니다.
이는 오르비가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모인 커뮤니티임을 실질적으로 입증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올해 600,000번째 오르비 회원을 맞이하기도 하였습니다.
누적 회원가입자 수는 PC 오르비 메인 화면에,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표시됩니다. (이 시각 현재 620,751명의 누적 회원)
오르비의 페이스북 페이지 ( http://facebook.com/orbi.kr ) 도 올해 100,000명에게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오르비는 교육, 입시를 위한 더 좋은 플랫폼과 인프라를 갖추는 데 집중하여,
내년 그리고 후년에도 더 좋은 성과를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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