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평가원만 잘보시는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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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만 잘 봤는데뭔가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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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쿠팡같은데 검색해서 사면 되겠죠? 좀 정확하고 1분단위 분침 잘보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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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상승곡선 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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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생지 82 76 40 42 나가 뒤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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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 언매 77 3
몇등급 예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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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들으니깐 지리네..... 대부분 높3 나오는데 들어도될까 덮 이퀄 현우진 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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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풀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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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진짜 +1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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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때 1등급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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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덮 과탐 후기 0
생지 36 35 ㅅㅂ 생명이 지구과학을 이긴 거 처음임 생명은 애초에 문자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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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서바 전회차 37~42왓다갓다하는데 더프나만 ㅈ같앗냐 후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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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여러분들은 성적이 아쉬운데 내년에 수능이 바뀐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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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길이 ㅁ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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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m 상공면이라서 폐색전선은 일어나고 있던 상태였던거임 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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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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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원래 이렇게 평가원이랑 느낌이 다른가 이게 흔히들 말하는 사설틱임? 그냥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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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을구합니다 저의똥테탈출을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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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미적 84 72 보정 1 2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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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턱걸이~76점대였는데 86나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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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8덮 0
언매83( 문법-3 매체-5 ...) 미적 92 영어 83 물1 47 지1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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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왜 틀린거지 12
분명 예전에 배울때 변화율이 크다고 배웠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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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영물화 89 85 89 47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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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 기준? 8더프 수학은 더욱더 겸손하겟슴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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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96점 (30번틀 넓이계산 억까) 객관적으로 어려운모고 국어 84점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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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최저맞춰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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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하실분은팔로우를걸어주면바로맞팔이들어갑니다. 저의똥테탈출을도ㅗ아주세요 ㅣ v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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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만 하고 버리시나여?? 아니면 해설강의로 공부, 혼자 분석하는등 이런거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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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변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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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덮 각 과목별 난이도 어땠나요? 작수랑 비교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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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많이 맞추고 미적 많이 틀리기 vs 미적 많이 맞추고 공통 많이 틀리기 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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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게 하는걸 인간은 싫어한다 그로 인해, 기본적인 인간 특성은 -를 주입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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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 화생 81 81. 47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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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국어 0
독서 마지막 지문 시간 없어서 어휘만 풀었고 문학1틀, 언매는 다 맞았는데 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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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 후기 3
한국사 역대급으로 어려움 해설지 생긴거랑 질감이 맘에든다 나빼고 다들 잘본 시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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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더프 2
언매 80… 통통 93 영어 87 한지 50 세지50 국어 어캐올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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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대성에 다른 국어 강사들도 다 수능끝나면 강의 폐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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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절대 안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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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 일임? 둘 다 찍맞은 제외함 17번 제곱 빼먹어서 틀린 ㅄ이 여기잇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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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섭종 3
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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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독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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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 수학 1
킬캠보다 조금 어렵게 느껴졌는데 난이도 떠나서 오랜만에 현장에서 셤치니까 초반에 너무 얼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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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씨발 1
펑!터지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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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덮 41점이 나왔습니다.. 분명 최근에 수완 실모 볼때는 14번 빼고 객관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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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8덮.. 0
국어 96 수학 65 영어 89 듣기 ㅆㅂ... 물리 40 지구 44 보정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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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기본 프로필참가만 되어있었더라구요.혹시 익명때문에 못 한 분이라면 익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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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많이 충격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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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발 이거 점수 조금씩 떼서 다른 과목에 붙이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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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스 제2외국어 추천할만한게 있나요? 만약 3,4등급 목표로 해서 수능 1주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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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랜만에 현장에서 시험을 봐서 제 난이도 체감이 맞나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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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국어 언매 0틀인데 76점임 ㅋㅋㅋㅋ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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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더프 4
국어 : 90 (공2선2) 수학 : 76 (공통주관 + 선택 4점전부) 영어 :...
백분위 몇부터 잘본건가요
96이상..?
휴... 언매는 사설 평가원 구분 없이 거의 다 맞는데 독서 문학은 사설에서 털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이감이 제일 망했던거 같고.. 현역때는 독서 문학보다 언매를 더 틀렸었는데 요즘은 공통이 후달리네요
수미잡이니 평가원이니 사설이니 점수 신경안쓰고 그냥 하는게 맞는거겠죠..
네 저는 개인적인 일로 작수를 9모 이후로 버리긴 했는데 6,9 잘봐도 수능 때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ㅋㅋ
네 이번 수능에서 우리 원하는 곳 갑시다!!
저도 그런 편인데 이번 7모를 보고 느낀점이,
독서같은 경우 글의 흐름이 평가원에 비해 살짝 뒤죽박죽이고 불친절 한 느낌이 있었어요.
(고대그리스 - 바로크 - 르네상스 - 바로크 순으로 시대가 등장하는데, 이런 뒤섞인 순서가 평가원 지문에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 경제지문에서 수요 공급 곡선의 기울기 같은 경우는 수요 공급 곡선에 대한 설명이 전무하고 '그냥 그런게 있다' 수준이라 배경지식으로 밀거나 보기를 통해서 추론 했어야 했어요)
문학은 선지의 단어가 중의적인 면이 있거나 난해한 경우가 좀 있었구요
언매는 기존 지식이 없으면 추론하기가 살짝 까다로웠던 것 같아요.
평가원은 중의적인 해석의 여지가 없도록 오답 선지에도 굉장한 공을 들입니다.
그래서 평가원 문제에 익숙해지면 교육청, 사설에서 틀린 선지를 보고 '이럴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계속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선지를 근거를 들면서 소거법으로 지워나가는 방식보다, 확실히 맞는 선지를 잘 찾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배경지식이나 문제풀이 노하우가 쌓이면 많이 유리한 시험이었어서 등급컷이 높게 잡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