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폭우에 "스터디 카페 지키자"…'천사 여고생들'
2024-07-19 09:56:50 원문 2024-07-19 09:38 조회수 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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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여고생들의 선한 행동 덕분에 스터디 카페가 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한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북 경산에서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A씨가 지난달 겪은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YTN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밤 비 예보가 없어서 스터디 카페를 마감한 뒤 창문을 연 채로 퇴근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밤사이 폭우가 내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휴게실이 엉망이 되었을 거로 생각하며 카페에 출근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창문은 모두 닫혀 있었고 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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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