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인생궤도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8798701
원래는 이과였음.. c@@이라는 영재고,경시학원에서 탑반에 들어갈정도?
그러다 중3때 경제관료가 너무 멋있어보이는거임 금융위,기재부,공정위 같은...
외고나 국제고 지르려하자 부모님이 차라리 자사고,전사고를 가서 선택해봐라 권유
서울대 실적 좋은 사립고 진학 ...
그렇게 문과의 길을 걷게 되었고 현역정시로 서울대 상경계열 진학
지방 모 치대 , 한의대 지원을 부모로부터 강력히 권유 받았으나 소신따라 감
입학부터 당연히 재경행시를 생각하고 들어갔었음..보통 행시생들은 학점 버로우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난 나중에 hypsmc UCC nyu 같은 미국탑스쿨 유학도 생각했기에 병행하며 준비했음
졸업반때 휴학 병행하며 할 생각으로 지냄
재능의 이유로 행시는 접게 되었고 psat과 리트가 유사하길래 학점도 되겠다 로준을 시작함
6개월 정도 준비했는데 솔직히 초반 3~4개월정도는 놀면서 쉬엄쉬엄함
막판 2개월 열심히해서 리트 대박치고 지금 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듯
하고픈 말은 인생은 원래 계획대로 되는게 없으니 너무 강박갖지 말고 하루하루 열심히 사셈
문과여러분 행시는 진로에서 빼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천상계는 없다 생각하시는 편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우우 0
우우우
-
아니애요
-
다군인데 그나마 추합 많이 돈다고 하길래 ㅠ
-
오늘은 좀 늦게까지만 해도 하고 내일까지만 해도 되는데로는 그냥도 못 할 거 같고...
-
얼마나
-
하…. 2
옯만추허실여붕이두함
-
내 마지막 자존심 22
-
옯만추썰 6
요즘 졸업식 끝나고 뭐 먹나요? 동생 졸업식인데
-
사탐+과탐 1
사문 + 지구로 수능 준비중인 재수생입니다 화1에서 사문으로 도망왔는데...
-
심리적으로 조금 힘든데 어디가서 말할데가 없어서..찡찡대는 글 미리 죄송합니다 별거...
-
난 별 접고 있었는데...
-
저 지금 라면 조져도 될까요...
-
와중에 바자관은 20퍼 밖에 안되고.. 이러면 굳이 대구 있을 이유가..??
-
나도기만하나한다 14
내가 누구? ‘닌텐도 스위치 OLED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에디션 오우너’
-
맞팔해줄분구함 2
잽알
-
큐브 학교 변경 0
문의해서 변경해야하나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현우진
-
맞팔하실분 0
ㅎㅇㅎㅇ
-
ㅇㅈ 8
유진
-
등록하실 예정인가요? 해서 아직 확정은 아니라서.. 라고 함 ㅎ
-
ㅇㅈ 5
-
차피 브크 9주차부터 비연계 고퀄 초고난도 비문학 병행할 생각인데
-
즐겁게자러가기 행복하게자러가기 오늘이마지막밤인것처럼자러가기
-
긱사 뭐 고름? 5
수업 들어야하는 곳이랑 거리 같은 문제는 비슷함 1. 내부 오래 됨 사진으로 봤을...
-
저 초반에 1점도 많이 받았는데 막판에는 사설 다 씹어먹고 다녔어요 신경쓰지말것
-
존나 멋있는 치마
-
한번더 ㅇㅈ할까 2
이거 생각보다 쫄려서 희열이 느껴지는데
-
재곧내
-
곽튜브한테도 잘해주는 사람
-
인증해주세요 13
제발
-
연애하고싶다 4
-
유빈에 제발 올려주라 진짜 급해 새기분은 샀어 새기분 올려줄테니 제발 3주차까지...
-
몇 학년부터에요?
-
나도 좋아요좀 많이 받이보거 싶은데 ㅇㅈ을 해야하나
-
대상혁이 보기 힘든 얼굴 상은 아닌듯…
-
심찬우 에필 0
작년에 국어 독학하다가 올해 심찬우 커리 타는중입니다 심찬우 에필 vol1...
-
저능부엉이님께 12
-
진심으로 다는거 맞음? 내가 기만일 리가 없는데…
-
솔직히 복테 4점이하 저능한 친구들 현강짤라야 한다고 생각함 6
복테 4점 이하면 기본 예제 2문항 배운내용 4문항 약간 어렵게 변형 2문항중...
-
단어장 진짜 몇 달 동안 안보다가 어제 처음 봤는데요 원래 단어만 외웠는데 예문도...
-
경희 글커 554.xx 합격권인가요? 그러고 외대 서양어(독프불) 650.xx...
-
ㅇㅈ 8
-
생1 커리 질문 5
도긩이 듣고 있는데 중간에 김연호T나 정석준T로 갈아타면 수강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까요?
-
만나고 왔네…. 똑똑하네
-
아니 하루 비어있는 날이었는데...
-
어케 한거임...ㄹㅇ...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고등학교 올라올 때부터 고위공무원이라는 큰 목표가 생겼는데요.. 갑자기 설대설로 가신 분이 ‘재능’을 이유로 행시를 포기하셨다고 하니 괜히 좌절스럽고 제 마음이 좀 복잡해지네요.. 예전에
로준=행시>cpa 라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어떤 부분에서 포기하셨는지 구체적으로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어제 처음으로 쓰신 글 봤는데 진짜 존경합니다 ㅎㅎ..
추후에 행시에 관해서 글 쓰겠습니다
관료주의 국가인 한국에서 행시의 영향력은 가히 압도적입니다
학문으로 깊이 갈수록 최고봉에 도달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해집니다 그래서 다들 행시를 준비하고요
가성비측에서 cpa,로스쿨에 비교한다면 글쎄요? 생애소득 자체도 높지 않을겁니다
그러나 난이도,예우 측면에서 본다면 행시>>>로입,cpa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글 쓰며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