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설치' 카공족 '눈살'… "콘센트 1시간에 1980원 내라"
2024-07-27 00:16:23 원문 2024-06-25 07:37 조회수 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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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오랜 시간 머물며 노트북·태블릿으로 공부하는 '카공족'(카페+공부족)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일부 카페에서는 콘센트 이용료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머니S 취재에 따르면 커피베이 등 프렌차이즈 카페 일부 지점에서 콘센트 사용 유료화를 도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 내부 콘센트 옆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이용료 결제 사이트가 뜬다. 충전기를 사용하려면 ▲30분에 990원 ▲1시간에 1980원 ▲2시간 3960원 이용권을 결제해야 한다.
현재 해당 QR 인증 콘센트 업체가 폐업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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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적당히 좀 하지
카페 내부 콘센트 옆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이용료 결제 사이트가 뜬다. 충전기를 사용하려면 ▲30분에 990원 ▲1시간에 1980원 ▲2시간 3960원 이용권을 결제해야 한다.
최근 한 카페 이용자가 테이블에 노트북과 대형 모니터를 올려두고 사용하는 모습이 논란이 됐다. 민폐 카공족이 많아짐에 따라 기존 카페 사장들은 '카페 이용 시간제한' '콘센트 구멍 막기' '노(No) 스터디 존'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아오 달달해
콘센트 이용 유료화에 대해서는 "의미가 없다. 애당초 공부하는 분위기를 안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반면 근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사장 B씨는 "매장은 손님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카공족에 대해 나쁘게 생각해본 적 없다"는 의견을 전했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