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후보자 "아들 의경 간 것 몰랐다…상의 안해"
2024-07-30 09:17:21 원문 2024-07-29 14:05 조회수 4,411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8840252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29일 자신의 아들을 둘러싼 의무경찰(의경)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해 "아들이 의경을 간 것을 몰랐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
가 의경 담당 과장이었는데, 장남의 군복무 기간 직전까지 강원청에서 근무를 했다'라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당시 의경 경쟁률은 20 대 1로서 '의경 고시'라고 할 정도로 재수까지 하면서 의경 시험을 봤다"며 "그런데 조 후보자는 당시 의경 담당 과장이었고,...
-
아침밥만? 우리는 저녁도 챙긴다…전북대, ‘천원의 저녁밥’ 운영
09/04 20:32 등록 | 원문 2024-09-04 15:22 1 4
전북대학교가 ‘천원의 아침밥’에 이어 ‘천원의 저녁밥’을 운영해 학생들의 식사를...
-
신교대도 군부대도 해체…“나라 지킬 사람 없어요” [인구소멸]③
09/04 17:56 등록 | 원문 2024-09-04 14:33 0 1
■ 70년 전통 이기자부대 해체…주변 상권 '직격탄' "2색 7각 빛나는 우리의...
-
09/04 15:39 등록 | 원문 2024-09-04 15:26 2 1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4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브리핑에서 "이날 기준...
-
[속보]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다…'보험료율 9→13%' 개혁안 발표
09/04 14:19 등록 | 원문 2024-09-04 14:12 0 4
[서울경제] 정부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은...
-
복지 차관 “어디 찢어져 피 많이 나도 응급실선 경증”
09/04 12:30 등록 | 원문 2024-09-04 10:39 1 3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운영에 일부 차질을 빚고 있는 응급실 상황에 대해...
-
[단독]LNG선박 뒤처진 中, 세계 1위 韓 국가핵심기술 빼갔다
09/04 11:19 등록 | 원문 2024-09-04 03:02 1 0
‘K조선’의 마지막 보루로 평가받는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건조 관련 핵심...
-
공군 기지에서 병사가 음주운전 질주…경계 철조망 들이받아
09/04 09:58 등록 | 원문 2024-09-04 08:40 4 7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군부대에서 술에 취한 병사가 차량을 난폭하게...
-
09/03 23:05 등록 | 원문 2024-09-03 11:51 0 0
■ 횡행하는 ‘텔레그램 기반 범죄’ 형량 낮추기 ‘꿀팁’ 까지 공유 성착취물로 불법...
-
"수능 모의평가 응시자격 '학생'으로 제한한 법률은 차별"
09/03 21:16 등록 | 원문 2024-09-03 15:07 6 12
부산인권센터, 학교 밖 청소년 기회 박탈…헌법 소송 제기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
09/03 15:50 등록 | 원문 2024-09-03 08:17 2 11
정부가 올해 국군의 날(10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 정부는 3일 오전...
???
윤 의원은 "당시 의경 경쟁률은 20 대 1로서 '의경 고시'라고 할 정도로 재수까지 하면서 의경 시험을 봤다"며 "그런데 조 후보자는 당시 의경 담당 과장이었고, 장남의 군복무 기간 직전까지 해당 강원청에서 근무를 했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상식적인가"라고 말했다.
장남이 소위 '꽃보직'(업무가 편한 보직)으로 불리는 본부 소대에 근무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아들이 입대 직후 행정본부소대로 간 것은 아니다"라면서 "의경들은 논란훈련소 성적순으로 본인들이 희망하는 곳으로 배치되는데, 제 아들은 경기도를 지원했지만 사격을 잘 못해서 강원도로 넘어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즉, 자신과 같은 강원청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