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교사 임용고시, 내년부터 ‘추가 합격’ 도입
2024-08-03 07:41:52 원문 2024-08-03 05:03 조회수 4,484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8862406
학령인구 줄자 교사 채용 정부 매년 줄여 일선 교육청 “정규 교사 부족… 뽑게 해 달라”
‘임용고시’라 불리는 유·초·중·고 교원 임용시험에 ‘추가 합격’ 제도가 도입된다. 지금까진 시험에 합격한 뒤 교사 임용을 포기하는 사람이 생겨도 결원을 메우지 않고 모자란 인원만큼 다음 해에 더 뽑았다. 앞으론 후순위 지원자를 추가 합격시켜 곧바로 정원을 채운다는 것이다.
2일 교육부는 교원 임용시험 규정에 추가 합격 조항을 추가한 ‘교육공무원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엔 최종 합격자가 학교에 배...
-
“오렌지 말고 어륀지” 수능 영어 30년 변천사 [변별력 덫에 갇힌 영어시험]
08/07 14:12 등록 | 원문 2024-08-07 12:00 1 1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는 사교육비 절감과 변별력 강화의 두 축을 오가며...
-
병사 휴대전화 사용시간 안 늘린다…현행 '일과 후 사용' 유지
08/07 12:36 등록 | 원문 2024-08-07 12:00 7 20
'취침시간 제외하고 사용' 시범운영 결과 토대로 결정 악성위반 증가 우려·부정적...
-
08/07 12:17 등록 | 원문 2024-08-07 12:06 26 36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31)가 음주 상태로 전동...
-
내년 공립초 교사 4천245명 선발 예고…늘봄학교 시행에 37%↑
08/07 10:59 등록 | 원문 2024-08-07 10:00 0 3
중등은 23% 늘어난 4천814명, 특수교사는 733명 사전예고 유치원 교사...
-
미 고교생도 4개 중 겨우 1개 맞혔다…수능 초유의 '용암 영어' [변별력 덫에 갇힌 영어시험]
08/07 09:06 등록 | 원문 2024-08-07 05:00 2 3
대학수학능력시험을 99일 앞둔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 영어 시험에 대한 걱정이 다른...
-
"족집게·초등생반 열어요"…'용암영어'에 영어 사교육 신났다 [변별력 덫에 갇힌 영어시험]
08/07 09:05 등록 | 원문 2024-08-07 05:00 0 3
" 대치동에서 하나의 기준으로 보는 휘문고 학생들도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
수능 100일 앞으로…'의대 증원·자율전공 확대' 등 변수 많아
08/06 15:36 등록 | 원문 2024-08-06 14:06 0 1
지난해 이어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변별력 있게 출제 전망" 입시업계 "개념학습...
-
정부 "전공의당 환자수 설정…경증환자 상급병원 가면 비용↑"(종합)
08/06 14:02 등록 | 원문 2024-08-06 13:43 0 4
의료개혁특위 브리핑…협력병원 요청 환자, 상급병원서 최우선 진료 경증환자가 상급병원...
-
의사 떠나자 지방 소아 병원 무너져... 응급실 가려면 2시간
08/06 12:48 등록 | 원문 2024-08-06 05:01 0 1
소아 응급실 덮친 의정갈등 후폭풍 아주대 응급센터 건립 일단 연기 병원 경영난…...
-
"영국선 전공의 시험 절반은 인성 검사…성적만큼 자질 봐야"
08/06 12:39 등록 | 원문 2024-08-06 05:00 4 22
" "영국 전공의 시험의 절반은 인성 검사를 기반으로 한 상황판단능력...
-
"못생길수록 수명 짧아"…고교 졸업사진 65년 추적했더니
08/06 09:08 등록 | 원문 2024-08-06 06:50 8 16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매력 없는 외모를 가진 사람이 평균보다 수명이...
-
작년 합격했는데 "다른데 알아보시죠"…간호사들 '취업 쇼크'
08/06 00:00 등록 | 원문 2024-08-05 05:00 4 1
"대학병원 취업을 위해 4년을 열심히 준비했는데 거의 포기 상태입니다." 부산의 한...
-
08/05 23:15 등록 | 원문 2024-08-05 09:49 2 5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애플 지분을 절반으로 줄이고 현금 보유액을 기록적인...
-
北 '1천발 동시발사' 발사대 250대 최전방 배치...軍 "전력화 확인 필요"
08/05 22:29 등록 | 원문 2024-08-05 14:03 3 2
[파이낸셜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방에 배치할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
08/05 21:27 등록 | 원문 2024-08-05 18:52 2 4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재학생이 포함된 ‘마약동아리’...
-
의대 '불인증' 우려에…교육부 "내년 신입생 모집 차질 없을 것"
08/05 17:50 등록 | 원문 2024-08-05 10:57 1 1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증원된 의과대학에 대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
'최악의 하루' 코스피 9% 코스닥 11% 폭락…시총 235조원 증발(종합)
08/05 17:45 등록 | 원문 2024-08-05 16:48 1 1
美 경기침체 공포 확산에 외국인·기관 투매…역대 최대 낙폭·하락률 16년만 최대...
‘임용고시’라 불리는 유·초·중·고 교원 임용시험에 ‘추가 합격’ 제도가 도입된다.
지금까진 시험에 합격한 뒤 교사 임용을 포기하는 사람이 생겨도 결원을 메우지 않고 모자란 인원만큼 다음 해에 더 뽑았다. 앞으론 후순위 지원자를 추가 합격시켜 곧바로 정원을 채운다는 것이다.
개정안엔 최종 합격자가 학교에 배치되기 전 대기 기간에 임용을 포기하거나 전과 등 결격 사유가 밝혀져 탈락하는 경우 추가 합격자를 뽑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교육부에 따르면 매년 약 20~40명이 시험 합격 후 임용을 포기한다
추가 합격을 만든 이유는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교원 선발 규모를 줄이면서 정규직 교사 수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교육청들은 “추가 합격자라도 뽑게 해달라”고 요구해왔다.
교육부는 관련 행정절차를 마련해 내년에 접수하는 2026학년도 임용시험 응시자부터 추가 합격 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 해 뽑는 유·초·중·고 교사 수(약 8000명)에 비해 대상자가 많지는 않지만 이전까진 시험에 떨어지면 1년을 통째로 다시 준비해야 했다.
와 대박
약간의 교대 호재군요
아니 원래 추합이 없었다는게 더 신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