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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도 아니고 대학도 쉬고 있고 딱히 알바나 취업도 안붙어서 뻘글쓰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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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상 ㄷ선지의 해설은 생태중심주의만의 입장으로 나오는데 두번째 사진상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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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밈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수능 관련 내용으로 개사해보면, 준비 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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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들러의 원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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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깨야할듯 싶은데 이정도면 어느정도는 버틸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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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많이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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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독서실에서 실모는 왜 찢어던지는걸까요,,,, 11
한숨이랑 샷건은 이해하겠는데 진짜 아무소리도 안들리는 조용한곳에서 팍팍 찢고 던지는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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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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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방구뀐다 6
뿌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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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이전 기출을 꼭 풀어야 하나요??? 문제 거르려는게아아니라 진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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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크게쉬시고 자꾸 지우개로 샷건치심,,,,,,그리고 잘 안되시는지 울먹거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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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합참 “북, 경의선 폭파도로에 대전차구 조성” 11
합참 “북, 경의선 폭파도로에 대전차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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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모여라 16
나는혼자가되기싫다, 서러워서못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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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대성 사전예약이 앞으로 1년 있을 패스 중에 가장 혜자 였는데 올해도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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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생겼군 2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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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보기만큼 0
국어 방법론에서 많이 갈리는 논쟁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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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풀이 순서 1
1.독서론ㅡ첫번째 지문ㅡ가나ㅡ과학 기술 2.독서론ㅡ첫번째 지문ㅡ과학 기술ㅡ가나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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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3.. 하.. 탐구 3이 더 쉬울까요.. 기출 풀면 다맞는데 사설은 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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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rdbjs dkfqk rkdi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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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하루당 2만5000원 꼴인데 ㅈㄴ비싼데 딱히 해주는것없다고 느껴서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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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무의식 0
-5+루트5^+12^ =-5루트25+12 =1 어? ㅅㅂ 아하 -5+루트+169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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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나온건지 잘 알겠는데 문제가 안풀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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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질문 2
유리수 지수로 표현을 n홀수일때 음수일때 왜 불가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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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대시 중요작가중에 2분이 바로 김수영,김춘수 입니다. LEET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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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줄 놓고 풀었더니 81ㅠㅠㅠㅠㅠㅠ 진짜 에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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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배터리를 바꾸던가 해야지 무슨 저전력모드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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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유데 시즌2 0
빈칸 의문사 뭐지 진짜…. 영어 감 떨어졌나ㅠ 겨우 2등급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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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왜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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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능 응시예정인데, 시발점 대수,미적분 들어도 관계 없겠죠? 0
현우진T 조교님들은 되려 대수랑 미적분을 들어라고 하시는데 들어도 크게 상관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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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도 돼 1
마음을 둘 곳도 없고 더 갈 곳도 없는 슬픈 거북이 한 마리 상처가 많아 너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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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신분 ㅠㅠㅠ 답지를 집에서 잃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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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 푼사람 있음?? t랑 넓이값 계산할때 x축과의 교점값이 서로 관련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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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디렉션 끝내기vs빌드업 문제 풀면서 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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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찝찝한게 극갈래인데 올해는 더 신경이 쓰이는 갈래이기도 합니다. 극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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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국어 90 수학 92 영어 93 사문이랑 생윤은 말아먹음(사문은 9월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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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3개 왼발 1개 아파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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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안풀리네 7
오랜만에 100분 꽉채웟다.. 내가싫어하는 유형만 짬뽕이엇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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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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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 생윤 사문 100/80/1/44/44 생윤사문 실모 풀땐 50 잘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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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시 비연계 -> 할매턴우즈급 비연계 (2) 고전시가 관동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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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게 너무많네요,,,그냥 빨리 확통.하러.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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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옯창이면 1
매체는 잘 안 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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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자야지 3
30분뒤에 깨워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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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증뭐임 1
못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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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CHANGE 생각이 완전히 바뀐다 내가 새롭게 바뀐다! 내가 완전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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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무난한 문제들 9번에서 삐끗해서 두번푼건 비밀 10 계산하기 편할거같은...
특히 신석정 시인의 작품같은 시들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느낌의 시집이 있을까요?
<들길에 서서> <어느 지류에 서서> <상한 영혼을 위하여> 처럼 위로가 되거나, 절망적인 저의 현실과 동일시해볼 수 있는 작품들과
<새벽 편지> <꽃구름 속에>와 같은 작품들도 좋아합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두이노의 비가>와 TS 엘리엇의 <황무지>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한국시는 그렇게 많이 읽어보지는 않아서, 해외 시들 중에 추천드릴게요!
소설을 쓸 때 겹문장의 사용과 같은 문법적 여소도 고려하시나요?
*요소
수정 감사합니다 ㅋㅋ
사실 소설의 초고를 쓸 때는 그런 요소를 거의 고려하지 않습니다. 다만 단문을 쓰는 것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아서 퇴고를 할 때 의식적으로 단문으로 고치기는 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경우는 겹문장을 정말 많이 쓰는데, 내용이 좋고 문장 리듬이 좋다면 굳이 꺼리지 않습니다.
문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인데 뮨학의 재미는 무엇으로부터 온다고 보시나요? 계몽시켜주세요
음.. 사실 저는 문학에 빨려가듯이 빠진 케이스라 약간 적용 방식이 다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모든 예술 분야를 막론하고 하나의 세계를 담기에 가장 적확한 방식이 문학인 거 같습니다. 사진이나 영화 혹은 그림은 전체 세계를 담기에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문학 내에서도 수능과는 다르게 관전 포인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문체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구조를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이야기 자체에 멱살이 끌려서 따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순수한 눈으로 소설이나 시를 읽으면 반드시 그 안에 세계가 있을 것이고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음... 너무 어려운데.. 한국 작품으로는 김승옥 작가님의 무진기행이 인생작이고, 해외는 도저히 못 고르겠네요. 최근 읽은 작품들로 제한을 한다면,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