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문 공공의대법 이번에는 다를까?

2024-08-14 21:00:50  원문 2024-08-14 20:30  조회수 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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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번번이 고배를 마신 공공의대법이 22대 국회에서 재추진됩니다.

국가가 예산과 운영을 온전히 맡는 기존 안에서 한 발 물러서 지자체도 공동 참여하는 등 설립요건을 완화했는데요.

총선에서 승리한 야당의 강한 추진 의지에도 의정갈등 속 지자체 경쟁까지 더해져 앞날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공공의대 부지입니다. 전체 6만 4,000여 제곱미터 가운데 절반 가량만 확보됐고 추가 매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법안 통과가 번번이 무산되면서 올해는 설계비 예산조차 세워지지 않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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