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무게감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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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7시 사이에 나갔는데도 엄청 시원하네 초가을 새벽공기 느낌이야 공기가 되게 무거운데 약간 nostalgia느낌보단 anemoia 이쪽에 가까운 느낌의 공기임 진짜 계절별로 공기 느낌이 다른게 되게 신기하고 몽환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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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훅 지나갈 거라는게 참 아쉽습니다
흘러간 것은 흘러간대로 의미가 있는거니까요..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오고 겨울은 겨울 나름대로의 새로운 향수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요?진짜 개쫄린다 이 선선한 느낌
혀녀기는 그런거 몰라요 마냥 행복해><
가을냄새 맡으면 작년이랑 제작년 가을 생각나서 넘 힘듦
아침에 산책하다가 가을냄새 맡고 울컥할 뻔..
우리에게도 언젠간 봄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