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끝자락에 수능 도전. 생1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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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20대 후반
결혼했는데 의대 증원으로 수능 다시 한 번 도전합니다.
모교가서 9모보고 왔는데
언매96
미적 89
영 97
생1 39
지1 44
미적 하나는 실수 같다고 하는데
미적 92이면
생1 점수 몇 점은 받아야 메디컬 가나요?
약대 끝자락까지 고려해서요
과탐을 제일 열심히 했는데 생1이 3등급이라고
스트레스 받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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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턴 그렇다네요 신기하당
이번9평에서는 미적96은 받아야 약대정도 가능한 점수 나올걸요 수학백분위98은 돼야 점수가 나와서
이번 9평으로는 뭔가 가늠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심지어 수능도 비슷한 등급컷으로 나온다는 가정을 줘도 가늠이 불가능해요
물수능은 랜덤성이 워낙 강해서
9평에서 미적 92면 나머지 다 맞아야 젤 낮은 메디컬 가요... 이번에 증원되고 컷 더 올라가는데
역시 정시 메디켤은 정말 빡세네요.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생1 실모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생1은 개념형 문제 천 문제를 풀어도 하나도 안틀릴때까지 훈련하는것이 먼저입니다..
남들 다 맞히는 개념형 문제 틀리는것만큼 스트레스받는게 없거든요
열심히 하셨는데 39점이시면 개념형 문제도 틀리셨을 것 같은데 그러면 먼저 실수가 안나오게 하는 것이 우선이에요..
개념형에서 자꾸 실수나오는 상태로 실모풀기만 하면 그냥 낭비입니다.
개념형에서 실수하는 문제점을 고칠 수가 없잖아요?
유전같은 킬러나 준킬러 문제들 시간 내에 운영하는 연습하려고 하는 게 실모입니다.
유전 부분만 공부하실 게 필요하시다면 시중에 N제는 차고넘치고 준킬러 부분들이 문제라면 백호 16모의고사나 한종철 RGB 모의고사 같은거 추천드립니다.
근데 원과목은 ㄴㄴ
결혼뒤 수능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