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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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08 고1입니다. 어릴때부터 한의사가 되길 꿈꿔왔었지만..
1학기 2차고사 찐시험기간에 오랫동안 의지하던 할머니가
떠나셔서 시험에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고
다음날, 다음날도 1차고사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멘탈로
결국 1학기 종합 2.5가 나오며 한의사가 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1차고사땐 1.7로
마무리 했었지만 2학기가 터져버려서..
또 수시를 1점대로 마무리 해도 수능 최저를 맞춰야하는 입장에서
현 교과과정 마지막 수능인 27수능에서
재수생이란 벽을 넘어서 3합 6이상 나올지도 모르겠고요..
앞으로 2학년엔 선택과목 때문에 1등급 따기가 더 힘들어질
것 같아 복학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교과과정이 바뀌어서 두렵기도 합니다.
성적이 낮더라도 꿈을 포기하고 지금 학년을 고수하면서
계속 공부해야 할까요? 아니면 차라리 복학을 해서
더 높은 성적 받고 지거국 의대라도 노려야 할까요..
지금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해도 1점 초반까지 올리는건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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