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친구 둘 다 안고가긴 어려운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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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둘 다 챙겨보려고 애썼는데
쉽지않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공부를 놓을 순 없으니까
친구관계 참 힘드네요
생각하다가 시계보니 벌써 3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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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너무 짧음 딱 지금 이 정신연령일때 만 7세쯤 되면 좋을것 같음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했었음요
친구들이 쉬는시간에는 다들 우르르 노는 분위기라 전 또 거기서 공부하고 하다보니 좀 미안한마음도 있고 여튼 복합적인 마음이 드네요ㅠㅠ
헉 저도 쉬는 시간에 놀았는데
별로 신경 안쓰고 오히려 공부하는데 방해하지 말자는 분위기가 강했어요
되던데 넘 많은 친구는 힘든듯
오래된 친구들은 괜찮은데
올해 같은반 돼서 처음 알고 지낸친구들하곤
좀 힘든점이 꽤 있는 것 같아요..
공부한다고 떠나는 이는 그 정도 인연일 뿐
그쵸? 저도 계속 이렇게 생각하려하는데
마음이 좀 불편해서요
그래도 지금은 대학이 저에겐 더 큰 목표니까
달려봐야죠!! 감사합니다
공부하고 돌아오면 기다리고 있을거에용
ㅠㅠ 그거 하나 못 기다려줄 사람이면 인연이 아닌것.
그쵸!! 그냥 계속 이렇게 생각하는게 건강한 마인드인 것 같아요 좋은 밤 되세용
근데 쉬는시간정도는 놀아도 되지 않나 ㅇㅅㅇ
근데 찐친이면 고3일때는 다 이해해줌
고2에 허수 정시러라 더욱 더 불안해요 ㅎㅎ..
좀 오지랖일수도 있긴한데 솔직히 쉬는시간까지 공부하는건 좀 과한것 같다는 생각도..쉴땐 쉬고 공부할 때 확실히 집중하는게
조언감사합니다!!
학교 수업할때 완전 풀 집중하는건 아니라
쉬는시간에도 할 에너지가 남아있긴해요
근데 또 해주신 말 들으니까 일리가 있는 부분이네요 여튼 좋은 밤 되세용
친바친 학바학이라고 봅니다
공부하는 친구면 당연히 둘 다 안고 가면서
이득도 볼 수 있는데
좀 노는 친구들이면 약간 힘들 수 있어요
갑자기 자괴감 들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