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추석 밤의 잡담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9193937
시간 흐를수록 작년 입시를 추억하고 있습니다
다시 수능 준비를 할 생각은 아닙니다만…
약간 강박증이 있어 연속적인 과정인 수시가 참 어려웠는데
수능 준비할 때는 실모 하나 망하면 버리고 새로 풀면 됐었기에
강박증도 덜 했고 마음도 조금은 편하게 먹고 공부할 수 있었는데
어찌 대학 가니 다시 고등학교 다니는 느낌이네요
또 과제나 시간표도 다 제가 컨트롤 해야하니
시간 배분이나 미숙한 부분도 좀 있는거 같고..
대학 다니는건 즐겁긴 한데
고등학생 때 도피의 대가를 치르는거 같아서 고민이 많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 학생수 16%인데 서울대 합격생은 35%…"'수능 40%룰' 깨야" 11
[편집자주] 한국은행이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입시경쟁 과열 해결책으로 제시하면서...
-
한랭전선면의 기울기는 전선으로부터 멀어질수록 감소한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ㅜㅜ 10
질문이요,, ㅜ
-
예전에 잠깐 내신기간에 학원 근무할 당시 여자쌤들은 교무실에서 다 죽어가는데...
-
도서관 가야겠다 7
집에잇으니깐 자꾸 딴짓하게되내..
-
6시 30이면 적당하나요?
-
답이 어마어마하게 복잡합니다 괜히 답 구하신다고 고생하실까봐
-
공부 안 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진짜모름)
-
뒤질래?
-
영어 2>1 7
영어 2에서 1로 올린 분들 공부 어케 하심?
-
1999년의여름밤
-
내가좋아한다는 사실이 상처가 될 수 있잖아요 <<이말 5
이해가 안댔는데 메인보고 이해했다
-
스카 훌쩍빌런 3
환절기라 훌쩍대는건 나도 어느정도 그러니까 이해할려고 해도 10연발 연속으로...
-
컨디션 좋을 때 56일 밖에 안 남았네 ㅈ댓다... 할 거 ㅈㄴ 많은데... 컨디션...
-
스카 좀 클린하려나
-
서로를 이등분하던가?
-
전체 줄거리,전문 봤는데도 효과 못봤다고 그러는거임? 국어 못하는 입장에서...
-
아무것도 안 받히고 헤드뱅잉하다가 ㅇ..으어엉!! 하면서 깸 나도 왜 저딴 소리가...
와 연뱃.
승룡님…오랜만이에요…
나도 먼가 .. 좀 마음 편할줄 알았는데 막상 그렇진 않은듯
도파민에 쩔은 하루를 보내거나.. 후회에 쩔은 하루를 보내거나..
승룡형 오랜만입니다
방굽습니다요 근데 지금 오르비 렉이 심하네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우와 되게 오랜만이네요
히게단 콘 못가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