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여는 고민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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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쫄리나 걍 수2 킬러가 더 편한데 틀려도 다같이 틀리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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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매체 85점 (7, 14, 19, 24, 33, 35, 43 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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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 역추적 풀 때 지금까지 한 3년동안 오른쪽—>왼쪽으로 쓰니까 뭔가 분류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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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이랑 16번 23번은 해설봐도 뭔소린지 모르겠고 화작 실화냐 공통틀=화작틀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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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랬잖아 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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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내가 수험생이라서 진짜 수능때까지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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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전교1등빼고 100점이 없었음 그 때는 현역이 아직 성장전이라 그런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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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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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변별력도 있고 시험 운영 능력까지도 평가할수 있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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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서만 손댄채로 남기고 싶다 지금 내 비루한 실력으로 다루면 변질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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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받나요? 제친구도 작년에 안가고 받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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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림 0
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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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변별이 잘 되어서 정답률이 낮은 문제들만 있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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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영생지 수능 때 이상적인 1컷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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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차 모두 풀어보신 분 머가 더 어렵게 느껴지셨나요? 목요일에 상상 5-9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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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미적 1컷 얼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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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올해표본으로 84하려면불이어야할거같음… 작수에서 공통강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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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때문에 수능판을 못 뜨는 거 같은데 너가 진짜 의사가 돼서 사람들을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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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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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는 업는데 레어는 갖고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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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라서 실수분들이랑 가까워지기엔 물수능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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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랑 6모 연속으로 조지고 독서실 계단에 앉아 ㅈㄴ울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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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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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신틱함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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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죽인다 0
1주동안 영어안봐서 감 다 죽었을거같은데 과연 누가 죽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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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없고 미적밖에 없던데 공통 다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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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 oz모로 멘탈 탈탈털린거 복구시켜줌 서바 30후반 계속나오는데 화이트 40중~50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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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28이 만만하지 않긴 했지만 난이도가 28>30 이건가보네요 1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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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더라도 실력으로 망하지 실수한두개에 등급컷 억까로 망하고싶진 않음 공부안했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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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전위 몇분만에 푸시나요..? 근수축은 그래도 수학적 계산 쫌만 하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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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시까지ㅜ 방화벽때매 유튜브 못들어가는데 이지영t 유튜브 올라온거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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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딱 수능날 궤도에 오른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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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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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는데 멘탈이 그냥 부서져버렸습니다 아에 처음 보는 개념들이 너무 많아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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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하고 어쩌고든 간에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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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때 물수학이라 백분위 99찍어본것도 첨이고 탐구도 사설만 보면 30점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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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머리카락이 다 빠질거같아요 책 넘기는 소리, 볼펜 딸각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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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맛있네 5분만에 다 먹어버림 또먹고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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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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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마그마고 다른애들 워터파크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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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애애애... 0
호애애앵.. 호애애애애... 호오애.. 호오애애애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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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적중예감 5회분 풀기(8~12) 5회차 점수 다 맞추신 분께 5000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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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갑자기 감이 탁 생기는듯 갑자기 머릿속에 문장이 들어오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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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파이널 0
이감 파이널 12개 다 풀었는데 어케 90 한번을 못 넘냐 미치겠네 90 넘는...
지망학과
컴수리통계첨융이 1지망
약수산업공이 2지망
첨융은 왜?
논란이 있는건 알긴하는데
일단은 공대기도하고 대충보니 데이터쪽 커리도 있는게 좋아보여서요
원서쓸때 한번 더 정확하게 알아봐야죠
사실 본인은 학과충이라 저 과들 아니면 걍 연고로 내려버리는 선택까지 할수있어서 좀 더 넓은의미로 첨융도 ok다 라는 의미... 근데 설대면 웬만하면 안내리긴할듯
근데 공대 오면 에타에서 문과 얘들이 깎아내림
에타 안봐서 상관없
설령 본다해도 먼상관;;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법이 뭘까요
새롭게 열중할 대상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무언가에 열중하는것만으로도 과거에서 조금은 멀어질수있고 혹은 소소한 성취감을 느낄수있다면 자기효능감을 얻어 현재에 살수있게될수도있을거같아요
다만 본질적으로 과거자체를 잊는법은 저도 모릅니다... 그냥 짊어지고 산다 생각하는거죠
라유 3차할건데
말동무가 필요해요
헉 누구랑 가?!!
집에서 혼자 마셔
캬
디지털 디톡스 하는 법 좀요 본인 심하게 아이패드 아이폰 만지작 거리다가 새벽이 감. 없애야함.................근데 인강도 버ㅏ야대 아니 진짜 금단현상올정도
주변인의 도움을 받는다든지 해서
그냥 전자기기없이 자기...? 요즘 잠금앱 같은것도 잘돼있으니까 찾아보시는것도...
낮에 공부하실때도 열품타 깔고 키시는것도 괜찮아보여요
키면 설정하신 허용앱말고는 못들어가게하거든요
원래 공부시간 측정용이긴한데 잠금용으로 낮동안 계속 켜놓는것도 괜찮을수도...?
금단현상와도 일단 참으면서 조금씩 줄여나가야 해결할수있어요
논술못붙을거같아서 슬프네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
할수있는건 최선을 다하는것뿐이니 이왕이면 자신감 가지고해봐요!!
ㅠㅠㅠ 머때문에 슬프신가요...
존잘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어떻게 된거죠 꺾마님?
소문 아님 실제에요
음해입니다.
그냥 하던 공부 하는 게 맞겠죠
솔직히 중3이 쫓기는 상황이 뭐가있는지 저는 잘상상이 안가서... 어떤 사정이지 좀 더 자세히 듣고싶어요
솔직히 지금 중3 입장에서는
급할 게 없는 건 아는데
고등학교에 가긴 싫은데 대학은 가야 하고
->이렇게 생각하니까 2627수능밖에 남지
않았다고 느껴지는데 막상 정시하려 뒤돌아보니
다져놓은 발판이 없더라구요
(있어 봤자 국어영어 정도)
그냥 다 때려치고 고등학교 가는 게 맞나
매일 회의해요 갈등하고
고등학교에 가기 싫으신 이유가...?
남들은 개꿀이라고 하긴 하던데
1. 작은 집단(학교) 안에서 1등이 아니면 안 됨
->열등감
2. 세특, 교내활동 챙기는 거 싫어함
+)선생님들께 잘 보이는 거 굉장히 싫어함
3. 내신 잘 안 맞?음
포트폴리오, 조별과제 뭐 그런 것들
4. 개정교육과정 1등급 10%
->4%였으면 고려해볼 만 했을 듯요
5. 통사통과 수능
->수능 선택과목은 남겨줘요
이런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냥 알빠노 하고 고등학교 다니는 것이
미래를 위해 좋을까 고민이 됩니다
사실 가서 수시 챙기라고 고등학교를 권장하는건 아니긴해요 그리고 수시공부와 정시공부가 상호배타적인것도 아니고요
저같은 경우는 내신으로 대학갈수있단걸 고1끝나고서야 알았어요 그냥 시험이니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준비한게 컸고요 그러니 당연히 2번같은것도 별로 신경쓰지않았어요 공부자체도 학원숙제 정도아니면 뭘 더 하지도 않았고 게임이나 했었어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베이스가 쌓였고 고2기말 끝나자마자 정시알아보고 공부시작해서 성과를 거둔거에요 당연히 내신베이스가 정시성공에 영향이 ㅈㄴ컸습니다
그리고 걱정하시는 3번
포트폴리오는 걍 수업잘듣고 학습지만 잘채우면돼요 사실 안들어도 검사하는날에 애들꺼 베껴서 내기도해요 ㅋㅋㅋ
조별과제는 대학가서도 하는거고 별로 비중도 안높은데 이쪽 걱정은 좀 과하고요
4,5번 같은경우 물론 개정수능체제가 마음에 안드실수는 있긴하나 오히려 개정수능이 현행수능보다 더 잘맞을수도 있는거고 알수없는거잖아요...
또 님 말처럼 이제 남은 현행수능은 올해포함 3번인데 정말 대다수의 일반적인 케이스로는 고3올라가는 현역의 내신베이스 정도의 수준만으로 수능을 보고 끝날 가능성이 커요
그리고 이딴것들보다 더 중요한건 고등학교 생활자체에요 가서 친구도 사귀고 추억도 쌓고 내신더럽나고 욕도 해보고 그런 삶 자체가 훨씬중요해요 설령 고등학교 안가고 3년안에 아웃라이어의 결과를 보여주겠다고해도 3년내내 공부만해야할텐데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요...
물론 올라가서 어떤 사건사고로 학교를 그만두고 싶어질수도 있으시겠지만 그건 그런일이 발생하면 생각해보는거고 그게 아니면 내신도 소소히 챙기고 내신기간아닐때는 스스로 정시공부도 하고 친구랑놀고 그러면서 보내세요
중3이 앞길을 혼자 생각하고 나서서 공부하려는건 정말 기특하지만 훨씬 중요한것들을 간과하고있는것 같아 아쉬워요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곧 원서 쓸 기간인데
생각하고 의논하고 해봐야겠습니다
자고싶을때 뭐를하시죠
누워요
롱디어케함
뭐 밤에 영통하고 만날때까지 버티고 할수밖에 없는거죠 뭐...
꺽마햄이 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