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이 시비거는데 어카노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9217744
전 고등학교 3년내내 쌤이랑 트러블 있던적 없고
수업시간에 졸았던 적 거의 없고 대답은 저만 하고..
오히려 평판이 좋아서 생기부에도 ‘요즘 보기 드물정도로 예의를 갖춘 학생임’이라고 적힐 정도입니다..
거기다 전교권이라서 쌤들이 많이 이뻐했는데요
근데 3학년이 돼서 한 쌤만 주기적으로 저한테만 시비를 겁니다...
1. 애들 다 떠들고 있는데 굳이 저한테 와서 수업할땐 목소리가 작아지는데 떠들땐 목소리가 크다는 둥;
(참고로 반에서 거의 유일하게 대답하고 나가서
문제 가르친 적이 혼자만 있을정도로 열정적임...)
2. 수업시간에 문제 푸는 정상적인 상황에서
수업 끝나기 얼마 안남고 굳이 제 자리 앞까지와
앉고 제 눈을 바라보면서 요령 피우지 말라는 둥;
(2학기라서 듣는 학생도 거의 없었고 저는 듣는 학생 중 한명이였습니다..)
등등 더 많습니다
작년에도 찔린적이 있을정도로 평판이 안좋은건 아는데 굳이 왜 저한테 그러는걸까요? 제가 이상하게 반응하는건가요? 진짜 모르겠습니다..
가뜩이나 수능 앞두고 예민해서 맨날 구역질나고
불면증 및 불안증세 때문에 정신병원도 다니는데
그쌤때문에 더 병나게 생겼네요...
어떡하나요.... 신고할까요 아니면 면상에대고 반박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2고요 비문학은 한 지문에서 안 나갈 때도 많은데 문학은 2개도 쉽게 나가요...
-
질문받아요 23
아무거나 선넘는것도 상관없어요
-
전국1등
-
리저브트랑슈 골드트랑슈 SDR 어감 지리는데
-
이 시기에 국어 0
ㅇㅇㅇㅇㅇ
-
정상인에게 인슐린을 투여하면 혈중 글루카곤 농도는 증가한다 ox 근데 이거 나올 수...
-
2025 Fidelity 수능 영어 독해 모의고사 배포 10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사설보다는 무조건 기출을 보는게 옳은 시기지만, 풀게 없는...
-
이러한 심열은 신경쇠약의 탓이 아닐까
-
현대/고전 전체 줄거리랑 인물 관계 정도만 훑어 보고, 유씨삼대록 같은 거는 좀...
-
나는 귀엽다 o/x 16
정답
-
파이널 기간에 자료 쏟아져서 수험생활 맛보기에 이빨 썩어가는 중
-
9번 문제인데요.. 1번 선지: 중앙값은 극단에 있는 이상치의 영향을 덜 받기...
-
공통에서 승부보고 싶은데 힝 ㅠㅠㅠㅠ
-
과연
-
OX 6
1은 실수이다
-
난 김승리 믿어 0
이번수능엔 우리마누라 논쟁이 나올거야
-
오르비재미없네..
-
돌연변이 없어도 나오는 표현형 어거지로 조건 추가하고 유전자 개수 들이밀어서...
-
공하싫
-
5일남았는데 수학 더이상 의미가있나 싶고 힘도빠짐
-
영어 3등급 1
영어 4등급인데 3등급 지금 며칠만에 가능할까요 ㅜ……
-
Ox
-
.
-
지금 입장에서 보니까 작년 평백 94 언저리 받은것도 기적이네;;
-
3번 선지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잇나요…? 본문에 근거가 따로 없는건가요..?
-
헤헤
-
이번에 우리학교 브레턴우즈 낸 분 출제위원으로 드갔다네 11
동국대 다니는데, 에타에 이감 피셜로 들어갔다는데 팩트인지는 모르겠다. 경제학과 교수님이셔.
-
아니니까
-
00년대 시부야계의 노래를 듣고 있는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일본감성 제대로라서...
-
좀 나올만한걸로 박아놔라..
-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ㅎㅎ 바로 적용가능한, 정말 간단한 팁 입니다ㅎㅎ 예시)...
-
현여기라 현장감을 모름.. 부모님도 내가 생각한거보다 못나오면 1년 더해도 되니까...
-
목 너무 아픔 뒷목;; 나름 헬창인데
-
경기 수원시에서 시민 2명을 뿔로 찔러 다치게 한 사슴이 출몰한 지 나흘 만에...
-
통계학과가고싶다 4
나는수학이좋단말이지 흐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다가 봉투 놓여있길래 어,, ‘기함수 우함수네’ 이랬음...
-
나는 비문학 지문을 책 읽는다는 느낌으로 읽으면 별로라고 생각함 다들 수학이나 영어...
-
(선착 3명 500덕) 올해 6모 과목별 난이도 어땠나요 8
내일 볼 예정이라 궁금해서.. 국수영 기준 상/중상/하 이런식으로 알려주시면...
-
덕코를 주세요 3
네
-
올해랑 비교하면 어느정도에요? 묵혀둔거 이제 풀건데
-
풀어보셈
-
내일 늦잠 0
안되겠죠? 제 일욜 루틴인데..
-
실모가 아니라 지엽n제 푸는 느낌이었음 백건아하는게 더 좋았을려나
-
국어 고민 0
6모 다시 풀까? 작수 국어열심히 풀었는데 54인가 그랬는데 오늘 다시 풀어도...
-
걍 다들 문제 벅벅 하려나
-
근데 정법에서 이거 안 나온 지 개오래된 거 같은데 3
우리나라의 정부 형태의 대통령제적 요소, 의원내각제적 요소 실모에서도 거의 본 적이...
답 없음 걍...
솔직히 나도 좀 다른 경우긴 한데
그냥 한 명 싸우거나 찌르고는 싶은데 수시 재수할 때 생기부 좆같이 써져있을까봐 못하겠음
전 교과라서 상관 ㄴㄴ 이긴 함.. 걍 찔러? 근데 찌르고 싶어도 이미 작년에 한번 찔리고 아무 반응 없는거보면 똑같을듯
교과여도 서류 보는 경우도 있으니까 사려서 나쁠 건 없긴한데
진짜 정 상관없다 싶으면 방법 여러가지로 있긴함
곧 졸업하니까 굳이 싶지만..
이유가 뭐 인거 같나요?
자기 딴에는 재밌다고 하는데 아무도 그렇게 안 받아들이는 상황일 수도 있을듯
부모님 말로는 본인이 병신이라 걍 잘나보이는 사람 있으면 시비거는거 같다고 함 한마디로 이유없음
선생이 되어서 왜 그러냐...
그냥 병먹금 ㄱㄱ
한 귀로 듣고 흘립시다
병먹금해야하는데 쉽지가 않음.. 주마다 한번은 이러는데 그럴때마다 스트레스 개 오지고 그거 생각하느라 몇시간씩 버림
걍 님보다 열등해서 질투한다고 생각하고 무시하죠
그냥 병먹금해야됨. 시끄럽다고 시비걸어도 뉘예뉘예. 요령피운다고 시비걸면 하품 쩍쩍 하면서 뉘예뉘예 알겠쭙니다 하면 안건드림
자기 밑으로 기라고 하는것 같은데 나도 중딩때 한문새끼가 그런적있었음
민원넣어서괴롭히기
우린 전교생이 단체로 먹금함
혹시 모르니 면전에서 싸우지는 말고 병먹금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