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1때 가장 행복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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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 시험기간에는 공부하고 시험이 끝나면 놀고
비록 내신이 안나오고 모의고사도 잘 나오지 않았지만
그냥 그 자체로 괜찮았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 자체로 괜찮다는 개념조차 이해를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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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만 보고 나면 오류다 뭐다 강의만 나오면 오개념이다 뭐다 존나 어질어질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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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는 안잡힐거같고 건대 낮은과 불가한지 물어봐달라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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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 떨어지는 거 좋아하면 정법해라”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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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망쳐서 감이 안오는데 어디쯤 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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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발 2
국어 사문 가채점 못했는데 건대 상경 갈라면 국어사문 어느정도는 나와야하나요 송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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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이미 고1때 가서 곰돌이까지 사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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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독해 ㅂㅅ처럼 해서 틀렸지만 그래도 이의제기 딸깍해보는 20번틀47점단이면 게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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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미는 6
버스 타서 거기 종착역까지 가보는거가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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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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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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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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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번까지 1페급 완자 물로켓으로 내다가 13번에 갑자기 20번급이 튀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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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없어서 수학뺴고 가채점표 못씀 ㅠㅠ 다들 대학라인 보고 컨설팅 예약할때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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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고전소설 다시 풀었는데 10분 넘게 걸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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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쓰지는 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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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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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ㅈㄴ 어렵지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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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할수있음? 나 왔는지 몰랐을수도있음 무조건 무단지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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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가 않음.. 내 일도 아닌데 뭔가 너무 화남.. 공부 관련이라 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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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수2는 김범준쌤 듣고 기하는 차영진쌤 들을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저도
힘내라
약간 팁이라면 그때 같이 있었던 보고싶은 친구랑 약속 잡아보세요 힘이 됩니다ㅎㅎ
감사함다
저는 시험전날에 하던 그 직보 분위기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싶어요..쉬는 시간에 편의점에서 애들이랑 노가리까면서 먹었던 컵라면..
진짜 그때가 그리움. 지금은 그때처럼 나와 웃어줄 사람도 나를 웃게 만들 사람도 없음
제가 있잖아요..형이 웃으라고 하면 웃고 울라고 하면 울게요 ㅎㅎ
아 시험 끝난다음날에 학교에서 애들끼리 모여서 마피아하던게 진짜너무.....행복했음....시험끝나고 학원에서 쌤이 배달음식시켜준거 먹으면서 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