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발표 멘탈 잡기!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9499257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능 전후로 면접이 있는 대학들도 있고, 수능 최저 기준이 없는 교과 전형의 경우 10월 중 수능 전에 합격 발표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학생들은 수시 결과에 따라 예상치 못한 실망을 겪거나, 친구들의 합격 소식을 듣고 흔들리기도 합니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이러한 시기에는 결과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목표에 집중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이러한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주변 친구의 합격 발표 소식에 멘탈잡기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며, 할 수 없는 것을 고등학생에게 강요하는 것은 폭력적인 태도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시 1차 합격 발표가 곧 시작되는 시점에서 예상과 다른 결과가 주어질 경우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상향 지원한 대학에서 불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예상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으며, 중간 지원 대학들에서 탈락할 경우 그 충격은 더 클 수 있습니다. 특히, 안정 지원이라고 생각했던 마지막 대학에서조차 불합격하면 예상과 다른 결과에 대한 괴리감이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6번의 수시 지원을 완료한 후 각 대학의 1차 또는 최종 합격 일정을 미리 파악하고, 마음의 준비를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나 성격이 무덤덤한 사람과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이 겪는 문제입니다. 수시 발표가 끝나기 전까지는 입시가 끝난 것이 아니며, 수시가 끝나도 정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중간에 불합격 소식으로 인해 멘탈이 흔들리면 이후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충격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직 흔들릴 때가 아닙니다
수시 추가합격 기간의 피말림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말과 글로는 전달되기 어렵습니다. 설명회나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도 그때의 긴장감과 감정은 미리 대비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금부터 너무 많은 멘탈을 소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수시 추가합격 기간은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나친 걱정으로 미리 지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가합격 기간이 되면 그때에 맞는 멘탈 관리 노하우를 다시 공유할 예정이니, 지금은 남은 면접과 수능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각자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https://zatam.kr/post-detail/1420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500원이 없어 11
삼각김밥 먹고 싶은데
-
수학기출 0
너기출 하고 빨다텅하면 충분함?? 고2때 자이스토리랑 수분감 80정도 풀었는데 책...
-
뭐 어떻게든 되겠지
-
귀엽네 2
-
과연 급간이 얼마나 달라졌을지
-
나뿐인가..
-
가보자
-
지금 고려대는 무슨 조려대나 알아보고 있지 않을까 싶음 3년 전에 쎈 3회독 했는데...
-
점공계산기 돌리니까 3장 다 최초합이네...
-
가군 경희 나군 성균관 다군 외국어 있나요???????????
-
첫날에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제 일이 되니깐 살짝 쫄리긴 한데 ㅋㅋ 적어도 7~80퍼는 들어오는듯요
-
탐구 표준점수 4
서울대 말고 탐구 표준점수로 계산하는 대학 또 있나요?
-
최소 일주일임 이건 아오
-
56명 들어옴. 참고로 진학사도 6등이었음 이거 킹능성 잇음?
-
작년에 사탐 틀릴까봐 실모만 과목당 100개씩 풀었음 아오 내 돈
-
고고 앵간한 파트는 압니다
-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하는 날입니다!
-
위에 빠지겠다는 애는 두명인데 빠질진 모르겠음 쫄리네
-
국숭세단 1칸 스나했는데 후하게 잡힌건지 펑크 난건질 잘 모르겠네요
-
늘 하나만 안정깔고 그냥 다 질렀는데 이번에는…. 원서넣은거 좀 후회………
-
비례상수 어케 설정해야해요??
-
혹시 현역 성적표가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
빨리빨리 들어오시오 ㅠㅠㅠ
-
연세빵 + 연세우유 먹방 찍으렵니다
-
제발... 붙고싶어요 제발요ㅠㅠㅠㅠ 지금 점공 40% 들어왔는데 몇% 정도 되면...
-
자식들 결혼할때 며느리 사위 조건 꽤 따질까요?
-
과는 비슷
-
점공계산기 편안하네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궁금하단말이에용
-
진짜 혼미하네.. 하루가 48시간이면 좋겠다
-
수2과정으로만 풀수는 있나? 분수나오고 미분때리니까 미적범준가 통통이라 모르겠음
-
도파민이 필요해 0
재미가 없냐 오ㅑㄹ케
-
용돈 주는 누나 1
최고인듯
-
제작자분 피셜 서성한이 제일 정확하다는데 중경외시까지도 정확할까?
-
도와줘요 집단지성!
-
내 위로 하나 들어올때마다 ㅈ같네 하…
-
그럴까 말까
-
ㅠㅠㅠㅠㅠ
-
씹떡짤을 달아줘 7
프사로 쓸까 고민중임
-
강기원 질문 0
미적 라이브 오늘 시작해서 담주 수목쯤에 어싸1주차-3주차 오는데 따라잡을 수...
-
가군 대학 나군 대학 점공계산기끼리 차이가 좀 있어서 걱정이네요ㅠㅠ 가군은 4칸...
-
한달은 달라지는것도 없는데 점공만 보고있고 나머지 한달은 평생 무음으로 살았는데...
-
학교에서 시험끝나고 답 안맞춰보는 애들 비율이 대충 그쯤됐었으니까
-
이러다가 부엉이 다음으로 까발려지는거 아닐까
-
서울대 내신 4
현 내신은 2.6-5정도 되는데 제가 내신으로 이과를 했어서,,(물화생/물2화2)...
-
3D너무역겨워 4
역겨운 3D => 정사영 => 2D
-
원래 내가 써야했는데 한국사때매 안정을못걸어서 못씀 빵나면 우울해질거같음.
-
평가원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