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에서 웬 건물ㅇ 갇혀서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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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회사 사옥 같은 거였음
종로쪽에 있는 금융 기업 사옥 같은..
푸른끼 도는 회색 대리석에
군데군데 스타워즈 광선점 같은 led 조명을 해놔서
되게 깔끔한 느낌이었음
근데 거기 1층에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같이 생긴 매점이 있는데
매장 색깔은 에뛰드 로드샤 같은 핀크색이었음
내가 거기서 핑크색 초콜릿을 한 20개 넘게 훔쳐서
가디건 주머니에도 넣고 바지 주머니에도 넣고
속옷에도 숨겨서 초콜릿을 어디론가 가져가려 했음
주머니가 터질 듯이 많이 집어넣어서
다 보였는데도 그냥 그렇게
욱여넣고서 어디론가 가려고 했음
뭔가 긴장감 있는 꿈이었는데
기억이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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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ㄱ
태몽이네
내주변에는임신할만한사람이없는데!!!!!!아이유 Shopper 뮤직비디오 같은 느낌이네
오 보고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