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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야구부였습니까
9살때부터 했었음 많이 말했는뎅
? 님도 운동 해봤으면 알지 않나요 저런자리가 얼마나 영광인지
전 프로야구 선수들이랑 경기 뛰어보는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고 영광이긴 한데
일본이랑 다르게 대다수 애들이 프로 지명 목표로 대회 구르는데 이벤트성 경기 뛰다가 다쳐서 프로 지명 받기 위한 경기도 못 뛰는게 안타까워서요
일단 프로를 가야 저 경험도 빛나는거라
??? 프로를 안갔으니깐 영광이죠 내가 프로를 지망하는데 프로출신들의 플레이를 몸으로 경험하고 배우면서 본인의 플레이를 더 발전 시켜서 프로에 들어가야죠 학생으로서 저런 분들하고 경기할려고 줄을 서죠 그누구도 이런 이벤트성 경기를 굳이 라는 생각은 절대안합니다 오히려 프로가 된 이후에 더 필요없는 경기죠
애초에 프로 들어가는거 부터 사막에서 바늘찾기 급이긴한데 당연히 프로였던 선수들이랑 뛰는거 영광이긴하죠 근데 청룡사자기 같은 진짜 내 대입, 프로 지명에 직접적인 큰 도움이 안되는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야구를 그만둬야한다는게 안타까워서요
프로출신 선수들이랑 경기 뛰면 얻는게 있지만 저 분은 잃은게 너무 크다 생각해요
경기 중 나온 사고니 어쩔수없지만요 개인적으로 고교리그 빅 대회 뛰다가 부상당하는게 그나마 덜 박탈감 느껴질것같네요
오히려 프로 된다 하더라도 그 경험은 필요하다 생각하는게 1군 직행은 1라운더들도 쉽지 않아서
2군 선수들한테 더 도움이 될것같네요
저도 야구 엄청 좋아했는데 부상으로 그만둬서 그런가 저런거 보면 좀 얻는거보다 부상으로 잃은게 더 커보이네요..걍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