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한 무사와악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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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에서 매우잘생긴우산을 쓰고 걸어가고있었다
사내는 미스터방과 함께보낸 크리스마스캐럴이 들려올때
갯마을에 있는 등대가 쓰러지는 빛처럼 보였다
무성격자라고 말하던 사내는 자신이 사랑한 원미동시인이
이미 죽었는지,살았는지 알수 없다면서 골목안에서 한참을
울었다 그렇게 아침이되어, 이곳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땅임을
알아차린 사내는 자신이 원미동 시인에게 갈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고는
날개또는 수갑중 수갑을 골라서 아침에 떠오르는 일출과 함께
배꼽을 주제로한 변주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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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행님 말대로면 내가 대충 확통 98점정도니까 나는 통통킹중 하나인거임... 그렇다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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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시험지라서<<는 아닌거지? 아니 인간적으로… 그냥 너무 고여서 1컷이 저난리가 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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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 가채점 확정 후 집어넣은 거라 나의 표본은 들어가있지 않지 데이터 이동권어쩌고저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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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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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인 줄 몰랐는데 진짜 개적폐네;; 지역인재로 갈 수 있다면 가야겠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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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잘못 생각하거나 판단할 수도 있는 건데 서로 기분 안 나쁠 선에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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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을 해보겠어여ㅑ 20
선넘질받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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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가 적당? 아직 입시 안끝나서 학력은 중대밖에 없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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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강남가서 둘이서 가서 저만 한명 해서 땄는데 인연을이어나가야할까여아님 그냥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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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네요...ㅋㅋ 지금까지 밋밋한? 흰색 교통카드 썼었는데 이걸로 바꾸려고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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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상 과탐 가산점을 덜 주면 학교 누백이 올라감 가산점 5%일 때 A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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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러들 도망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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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 레어 갖고싶다 10
덕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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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나 한양대 12
1학년이 반수하기에 편함? 1-2휴학가능여부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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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질받할래요 33
선넘질받도가능하다네요 안해주면혼자방에서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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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컷은 90입니다 15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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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컷이 오른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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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6
솔텍 N제 파트2 좋네요. 과한 문제도 없고 쉬운 문제도 없고...선지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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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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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지구 컷만 1
오르지마 좀만 내려오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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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등급컷 논쟁 20
쓴소리 참고 84도 가능합니다 하는 성격이면 과외 오래 할 확률이 높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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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 없는데 쎈이라도 풀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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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는 동안 무물보 12
안 해주면 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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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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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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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저히 못 보겠던데 10
ㅍㄹ<--취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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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헬조선에서 미국으로 뜰수 있다는게 미친 메리트 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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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순수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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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행복할수잇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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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1
생명쪽 학종쓸거면 공동교육과정 들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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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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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현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무말씀 이여도 좋습니다 1
저는 이번년도 2월1일까지 군대에서 수능준비를 하다 포기하고 전문대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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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대로만 주세요 85 2컷이라도 제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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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추천받 15
사랑노래 빼고 잔잔쓰한 느낌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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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통과 때 너무 재미없어서 '아! 지구는 내 길이 아니구나!' 싶었는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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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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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를 바라는거는 주제넘은 바램이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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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남들보다 뒤쳐진거 미련 없도록 한번 더하자 에라 모르겠다 학벌은평생남는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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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 시험이 12월 6일에 끝나는데 언제부터 수능 공부를 시작할까요?? 제일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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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지금 최근 글들에 댓글이 거의 없다는 사실, 아시나요? 20
다들 따뜻한 마음으로 댓글을 달아주는 청년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2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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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애니 볼건데 5
기대되네 반전이 얼마나 많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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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기 겁나 피곤하다 12
누가 나 납치해서 데려다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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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손절하고싶다 11
진심 손절하고싶음... 아 진심 역겨워 미쳐버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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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 컨텐츠 후기 글이나 무물보로 공부 꿀팁같은거 작성하신 분들 있으면 공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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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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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2,확통 실력 다 비슷하고 7일 공부량으로 따졌을 때 3일은 수1, 3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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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의미가 없나요…? 3-4칸 떨어진다고 그러던데 그럼 전 지금…제가 7~8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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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고 이번 수능 14, 21 틀 입니당. 겨울에 시대인재가 아닌 타 선생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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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존나 좌우하는데 병신만 잡힘
보인다...보여....
"네가 연애를 어떻게 아냐? 네까짓게 뭘안다고 감히 연애메타를 올리냐?"
옯신이는 순간 폰을 던지고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다. 너무 돌연한 웃음이라서 나는 그때 꽤나 놀랐다. 옯신이 그처럼 미친듯이 웃는것을 나는 그날 처음 보았다.
"그래, 네말이 맞다. 오르비에서 연애얘기를 해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누가 오르비를 진심으로 한줄 아나? 너희냐? 너희가 오르비를 할줄 아느냐?"
나는 긴장했다. 그의 눈에서 번쩍이는 눈물을 보았기 때문이다.
"너는 그런얘기를 오르비에 올리지만 나는 오르비가 변해버려서 세상 살맛이 없어졌다. 나는 살기가 울적할 때마다 오르비의 모아보기를 들어왔다. 나는 그것을 통해서만 살아가는 재미와 기쁨을 느꼈다. 그러나 너희들의 사정은 나하고 달랐다. 너희는 오르비에 연애가십거리를올리고 아무렇지 않게 기만을 하였다. 우리는 같이 오르비를 하였지만 하는 방법이 달랐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