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출동 잘하나 보려고” 논에 불 지른 경북도의원들 ‘황당’ 신고
2024-11-28 09:22:42 원문 2024-11-28 08:41 조회수 5,137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70186977
[파이낸셜뉴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소방 출동 태세를 점검하겠다며 논에 불을 일부러 지르고 소방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27일 경북도의회와 소방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40분께 상주시 화산동 한 논두렁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한 남성은 "상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앞에 연기가 났다"라며 "건물은 아니고 건물 길 건너서 연기가 난다. 논두렁"이라고 119 신고 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고보니 이 남성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
-
‘친환경 모범생’ 유럽의 후회… 해상풍력 팔고 직원 자르고
24/12/11 18:36 등록 | 원문 2024-12-11 12:41 2 2
‘현실 벽’ 유럽 기업, 신재생 후퇴 2020년대 들어 석유·가스 사업을 줄이며...
-
"정치 현장 체험하라"…과제물로 시험 대체한 국립대 교수
24/12/11 17:21 등록 | 원문 2024-12-11 16:55 3 4
12·3 계엄을 규탄하는 집회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국립대 교수가 정치 행정 현장을...
-
[속보] 경찰 특수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3시간째 대치
24/12/11 15:07 등록 | 원문 2024-12-11 14:57 1 1
경찰 특수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아직 집행 못 해 3시간째 경호처와 대치 중…건물...
-
[속보]국수본 "대통령실 압색, 현장 대치…진입 못하는 중"
24/12/11 14:54 등록 | 원문 2024-12-11 14:47 1 2
1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
-
동덕여대 총학회장·사이렌 대표, '기자 등 36명 특정' 고소장 접수
24/12/11 14:06 등록 | 원문 2024-12-10 14:01 10 15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동덕여대 총학생회장과 동아리 사이렌 대표 측이 언론사...
-
24/12/11 14:05 등록 | 원문 2024-12-11 11:45 1 3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동덕여대 폭력시위 반대 재학생들이 11일 서울...
-
24/12/11 12:08 등록 | 원문 2024-12-11 12:05 3 1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11일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
난리난 ‘꿀떡 시리얼’ 먹어봤더니…쫀득달콤 ‘K-디저트’ 핫한 이유 있네
24/12/11 11:27 등록 | 원문 2024-12-11 06:00 1 12
기존 제품을 색다르게 요리하거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재료를 조합해 자신만의...
-
10년새 뚝 떨어진 韓 성인 문해력, OECD 평균도 안돼
24/12/11 11:23 등록 | 원문 2024-12-11 03:05 4 20
“알림장에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앞 글자를 모아 ‘국·수·사·과 준비’라고...
-
국회서 군화 벗고 폰 게임 빠진 어느 장군…5분간 생중계됐다
24/12/11 08:32 등록 | 원문 2024-12-11 08:14 3 12
비상계엄 사태 관련 국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공군의 한 2성 장군이 군화를 벗고...
-
미 최대 건강보험사 CEO 살해 용의자 "기생충들, 당해도 싸"
24/12/11 08:20 등록 | 원문 2024-12-11 07:45 3 2
미국 보험사 CEO를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는 미국 사회와 대기업에...
-
한강, 韓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스웨덴 국왕 직접 수여 [노벨상 현장]
24/12/11 01:24 등록 | 원문 2024-12-11 01:09 28 15
(스톡홀름=뉴스1) 김일창 기자 = 한강 작가(54)가 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
-
특전사령관 “윤대통령, 빨리 문 부수고 의원들 끄집어내라고 전화로 지시”
24/12/10 22:53 등록 | 원문 2024-12-10 20:11 6 3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 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윤석열...
출동 지령을 받은 모두 2대의 소방 펌프차가 출동했고, 그중 1대가 8분 만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비교적 좁은 면적에 지푸라기 등 잡풀이 활활 타고 있었다. 도의원들이 지펴놓은 대형 모닥불 크기의 불더미였다.
진화까지는 단 10∼20초가량이 걸렸고, 도의원들은 소방대원들에게 "신속하게 출동해서 진압을 잘했다"라고 칭찬을 한 뒤 악수했다. 곧이어 "서장님한테 말씀해 주세요"라고 말하며 차량에 다시 탑승하고 현장을 떠났다.
도의원들의 어처구니없는 행태에 노조는 경북도의회에 강하게 항의했다. 김주철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 노동조합 경북 위원장'은 "도의원들의 갑질이고 권한 남용"이라며 "정기 훈련, 불시 출동 훈련까지 따로 있는데 무슨 짓이냐"고 비판했다.
머하는 새끼들이지
에라이 ㅅㅂ ㅋㅋ
도지 사라고 119에 전화했던분은 양반이었다니...
진짜 샀어야 하는데
이건 긴급이 맞다
헐....
2찍들 사는 동네 답네요..훠훠
?
아앗
화재 대피 훈련 잘 돼있는지 궁금한데 그쪽 댁에 불 좀 질러봐도 될까요?
나 도지사요
누가 의원나리들 일 제대로 하는지는 점검 안해주냐
진짜 정신 안차릴래
21세기 화전민이 여기에
공무원은 운전직,청원경찰,교육행정직 << 이 세개 빼고 하는거 아님
ㄷㄷㄷ
이게 뭐하는 짓이야;;
나라꼴 레전드네 ㅋㅋㅋㅋㅋㅋㅋ
누구의 발상일지 궁금하다 진짜 개패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