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신입생들이 휴학하면 염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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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수험생 신분으로써 입시 상황에 맞게 의대에 합격한 거고
내년에는 의대생 신분으로써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반대하는 의사표시 하겠다는데 뭐가 염치가 없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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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 안됐으면 의대 못다녓을애들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기초수급 수혜로 빈곤층을 벗어난 사람이 기초수급제도를 비판하는 그림..
물론 전 염치없다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그런 논리 아닐까 생각한다는거
여론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할 필요 없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수시는 잘 모르고 정시기준 대부분은 증원안했어도 갔을애들아닌가 ㅋㅋ..
정시만 휴학하는것도 아니고
2000명은 증원 안됐으면 의대 못갔단것도 맞는듯..
똥싸러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때 다른 정형적인 뷔페니즘 하는 페미들이랑 다를거 없음
역시 소신발언은 맹평
siuuu
맹은 오타죠?
근데이거맞음
지역인재 교과는 몰라도 정시,논술은 진짜 그런 생각 안 해됨 ㄹㅇ
아 가천대 논술은 좀 애매하긴 하네..
자유지
이글보고 맨시티<<<<<토트넘임을 깨달았음
변수가 있겠지만 대략 4500중 3000은 원래 갈 애들인데
의사표시 이전에 정시러들이면 최소 치대는 갈 애들이라 ㅋㅋ
인설의랑 정시는 수혜자는 커녕 오히려 피해자 아님?
맞음. 같은 25학번으로 묶인다는 게....
지금 의사 입장은 "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 아닌가요? 25학번으로 들어온 본인들 입학취소를 위해서 선배들 편 드는꼴 아닌가.
내가 의사 단체였으면 25학년도 의대 증원은 빠르게 인정해서 25학번 우리 편으로 만들고 26학년도를 논의할 것 같은데. 이대로면 25학번은 정부편이겠지.
25학번 증원 백지화는 25학번들을 적으로 돌리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증원된 학생들이 받아야할 부실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죠. 오히려 25학번들을 위한 주장임
25학번 입장에서 부실교육문제는 자기네들이 의대생 되고 나서의 문제죠. 의대 부실교육문제를 해결하자고 입학 취소 당하고 싶은 25학번이 있겠습니까? 부실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써 투쟁했지만 그 결과가 25학번 일부의 입학 취소면 그거야말로 모순된거죠. 배고파서 자기 엉덩이 살 잘라 먹은 격이죠
의사되려고 합격했는데 의평원 불인증 당해서 의대생 타이틀 하나 얻는 거 보단 나을 거 같다고 생각함...
의평원 불인증이야말로 25학번은 의사 반대편에 서서 권리 구하겠죠. 하다못해 특별법을 만들든 해서 그나마 구제해줄 수 있는 단체가 정부 기관이니까요. 의사 못되는 25학번이 생기면 그 순간부터 25학번은 의대생/의사편 들어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신채호 지문의 아 속의 비아가 만들어짐
정부는 알빠노할 거 같은데...오히려 수용 가능한 인원 이상으로 부른 학교탓으로 돌리지 않을까요
의평원 압박하는것 보면, 정부는 의대 증원의 정당성을 위해서라도 뭐든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입학까지 한 마당에 연대 외치는 의대생들이 25학번 입학취소를 주장할리는 없을듯 정시전형까지 마무리되면
이것도 맞아요. 정부에서 2월까지 정상적으로 입시 진행해버리면 취소를 주장할 순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뭐 제 말은 전제부터가 무너지는거니 의미 없긴 합니다. 상식적으로 25학번 입학 취소 주장은 말이 안되죠.
근데 수시합격자도 나오는 지금까지도 '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 라는 불가능한 조건을걸고 여야의정 참여 안 하고 있습니다. 거의 불가능한 것을 이루라고 할 정도로 지금 의사 단체는 매우 강경한거 보면, 내년에도 그런 주장을 안 하리란 보장은 없어 보이네요. 이미 수시 합격자 발표 나온 순간부터, 아니 원서 접수 시작했을 때부터 25학년도 의대증원 백지화는 사실상 불가능이죠.
누가봐도 페미같음
힘내세요!
일단 닉부터가 별로라서 비추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