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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쏠거라는 자신이 있었을듯 ㅋㅋ
쏘면 그거대로 ㄹㅈㄷ라
필자는 군필이라 뺏는 장면 보고 크게 소름이 돋았음..
ㅇㅎ 근데 이거 민간인들 이미 우리나라 군인을 개ㅈ으로 보고 있다는거긴함
그거 아니고서 그런 일을 할리가 ㅋㅋ
뺏은 사람 민주당 의원이네요...?
절대로 쏠수가 없는 분위기여서 그거믿고 한듯 솔직히 쐈어도 아무말 못하지..
ㄹㅇ..
잘못된 생각 같은데요.
저 진짜 민주당 그닥 안좋아하는 사람이고 안귀령인지 뭔지 관심없는데,
딱 오늘의 행위만 놓고 봤을 때, 만일 총을 쐈으면 군인 잘못이죠.
물론 차분하게 그 군인이 처신을 잘 한거 맞습니다. 안귀령 그 사람도 잘한 행동은 아니죠. 근데 마찬가지로 총맞을 짓 또한 아닙니다. ㅎㅎ
2020 미국 플로이드 시위에서 워싱턴DC 주방위군 투입되었을 때 시민들이 미군 총구 손으로 막고 심지어 일부 시민들이 총기탈취까지 한거 아시는지요.
그 때 미국 시민 여론은 대다수가 시민 편이었고 아이러니하게도 전직 군인 출신들조차 시민들 편이었어요.
미국은 시민들을 지키지 않는 군인은 존재 의의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요.
물론 일부 극단적 폭력 시위와 그에 편승해 약탈과 방화를 저지르는 사람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대응했지만, 평화적 시위하는 사람들에게 투입된 주방위군의 총구를 막고 무장을 해체하려는 행위 자체는 미국 시민들의 비난을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당시 대다수 미국 시민들은 평화 시위에 대해 지지하는 쪽이었으니까요.
억지로 끌려간 병사들은 죄가 없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나라 지키려고 초소 지키는 군인의 총을 탈취한게 아네요. 위헌적 계엄군의 총기를 탈취한겁니다.
저는 총을 안 쏜 행위를 지적 하는게 아니라 무장한 군인의 총을 탈취한 행위를 지적하는겁니다
그 무장한 군인이 초소를 지키는 군인이었나요? 아니면 헌법을 위반하고 국회로 진입한 군인이었나요가 중요하죠. 물론 결과적으로 군인들도 처신을 잘했고 다들 잘 해주었지만, 그 당시에는 미래를 알 수 없는 시민들에게 위협적인 군인이었습니다. 총기수칙 따위가 헌법 위에 있을 수는 없어요. 지금 민주당 혐오하는 펨코조차 여론 싹 바뀌는 중인듯.
그분 이재명이 차은우보다 잘생겼다 한 분 아닌가ㅋㅋ 할말하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