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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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사문으로 사탐런한 이과생인데 이번 수능이 43243 나왔네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잇올 들어가서 재수하고 있는데 하루종일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요. 친구들은 수시로 최저 맞춰서 대학가는데 저는 수시도 안쓰고 정시도 망해서 갈 데가 없어요. 밥도 먹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잇올에서도 우울해서 집중도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멘탈도 안좋고 감정기복도 심해서 이렇게 1년을 버틸 자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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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좀 자굼 있는 사람중엔 한명밖에못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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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1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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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고 싶네 서로 위로도 해주고 6평치고 2박3일 바다로 휴가도 다녀오고 실모내기해서 밥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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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렸을 때 정글고를 보면서 그런 고등학교를 기대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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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당햇어 2
엉엉 울고 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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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받음 14
진심 무물보 다만 패쓰 할 수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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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현생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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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절대 밥은 먹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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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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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본인의 선택이긴하지만.. 전한길카페도 정치이야기밖에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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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후회중 고치는 방법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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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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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붕이는 7ㅐ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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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피곤하셧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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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안보긴 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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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존나아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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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중에서 3시 넘은사람중 1등으로 올린사람에게 천덕 쏩니다 그니까 3시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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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자는 왜 업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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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걍 조종사지 이 인종차별주의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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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세요 0
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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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좀 자고 싶다 10
불면증이 너무 심하네.. 잠에 들어도 자주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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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땡 취침 0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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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 사람이 개마는데 15
나를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업다 소설 광장의ㅜ주인공이 된 기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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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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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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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 할때 0
귀여운 학생이 나보고 선생님이 스타일 제일 좋아요..제 스타일이에요 해줌 으흐흐 애들은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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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으신분이... 13년전에 오르비를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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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민 생각보다 오래됐네 라유님보다 숫자가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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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잘가고싶다 아!!!! 대치동모학교다니능 공칠인데… 관독다니면 애들다 열심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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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화당 1번씩 잠들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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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저 사실 20
13년 전에 오르비 네임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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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갈게 4
오늘은 피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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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뱃지를 다 모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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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다 냥대로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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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 혜택만으로도 진짜루 응시할 가치가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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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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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번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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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바이크타기ㅠ 이새벽에 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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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의 장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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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려고 노력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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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야 2만덕밖에 안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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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붙엇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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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어린 선배 볼때 기분이상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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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집 0
실전개념은 다른 쌤 듣고잇는데 기출은 기생집이 듣고싶어서 들을라는데 ㄱ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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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과이신가요?" 10
"네 그렇습니다." "혹시 문과이신가요?" "...왜요?"
그냥 하셔요
내년에도 그런 기분 느끼기 싫으시면
시작은 지금부터 하는게 맞을까요?
목표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한데
저라면 12월까진 쉬다가 1월부터 할 거 같긴 해요
딱히 구채적인 목표는 없고 농어촌 정시 부산대 전화기 이상 생각하고 있어요
왜요..?
예... 인생 망해요
기운내시고 올해 끝낸다라는 마인드로 화이팅 하십쇼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