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7058323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PCR 2회차긴한데 개맛잇게풀었음 그냥거의고추슥슥비비면서풂
-
수학은 실전개념 강의가 되게 많은데(뉴런 알텍 프메 스블 등) 과탐 실전개념은 왜...
-
그러니까 돈을 잃지
-
예 예 예
-
주식해보려했는데 8
이런 ㅆ 만18세라서 안되네
-
거의 못 붙나요?? 아는사람없음?
-
누구 하는 사람 있긴 함?? 지방 일반고다니는 내 사촌동생 하긴 한다더라 ㅋㅋ
-
맞팔구합니다 3
잡담태그 잘달고 뻘글 많이씁니다
-
한건희랑 하재호가 goat
-
어떻게 친구들보다 막차가 1시간이나 빠르냐? 시발
-
너구나?
-
그런건없다
-
오늘 정말재밌었습니다
-
이화여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이화여대25][필수 활동 4가지]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이화여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이화여대학생,...
-
일단 현역 3모때도 75분컷 미적 96점이었는데 국어는 4등급이었었고 수능때도...
-
거의 1년 뒷북이긴 한데 재밋다
-
눈에 ㅈㄴ 튄다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https://2cm.es/NxZg
-
김승리에서 시작해서 정석민으로 끝남
-
여캐 일러 투척 7
-
정법하고싶어정법하고싶어정법하고싶어
-
캬루룽 그림 그렸다 11
채색은 도저히 못해먹겠다
-
아마 의약바이오산업에 더많은이가 있어야하는건 사실인데 0
이는 아일랜드 산업구조입니다. 의약,화학이 거의 절반이죠. 그런데 이를...
-
10시임 7시간 채우려면 1시까지해야댐 ㅠ
-
맞팔9 400대 가고 싶다.
-
미3누 나올때만 해도 몇십년간 사람 되게 좋지 않았나 뭔 계기로 정치병 걸린거? 진짜모름
-
롤할사람 0
롤체할사람
-
미칠거같애
-
오지훈T 특) 8
맨날 시험 난이도가 약간? 어려웠지만 개념 학습이랑 자료 해석만 잘하면 풀 수준이었다고함
-
지망대학이 과탐 지정이라 울었어..
-
운전면허 5
따는 데 얼마나 걸려요?
-
전한길 "재판관 4인 사퇴 안 하면 국민들이 헌재 휩쓸 것" 7
▲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에 올라온 부정선거 의혹 주장 영상.ⓒ...
-
보통 공부 관심 없어도 수능 접수할 때는 그냥 조금이라도 아는거 선택하지 않나?
-
의뱃이달고싶구나 7
조 발 해
-
클리어!
-
예를들어서 평소 본인 이상형에 부합하지 않은데 (얼굴 많이 보는 눈높음) 어떤...
-
탑 그라가스 가렌 정글 마오카이 미드 갈리오 원딜 미스포춘 시비르 서폿 룰루 유미...
-
맞89 8
은테달고싶네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강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서강대생, 서대...
-
내전할 때마다 나랑 맞밸로 정글 가는 친구가 마스터 찍음 이게 말이 되나
-
맞나보네..
-
플래너 봤는데 윈터수업 인강 다 포함해서 256시간이네요 이전까지 한달에 최고로...
-
와따시나
-
계명대 근처 놀거리나 인프라 좋나요? 서울에서만 살다가 대구라는 도시 처음 갈 거...
-
너무 이쁜데.. 0
누구긴 누구겠어 지헌님 이지
-
우우우우
격한 동의
그거 극복하려고 성형하고,학원다니고,과외받는거니까...돈으로 압살하면 상쇄는 되지않나 싶음
6등급 이하는 안된다고 보는 편
외모든,공부든 한계가 오고
그런 무리한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100프로
지장이 생길 것
6등급 이하는 대가리가 아니라 초중등 9년과정이 탄탄하지 않아서 문제 생긴거라고 봄 초중등9년 착실히 살고 고등3년 동안 빡세게 공부해도 안될정도로 수능이 어렵진 않음
보통 하위 30%는 입시에 관심이 없지 않나요
타고난 지능을 말하는 거임.
당장의 등급이 아니라.
ㅇㅎ 근데 지능 하위 30%면 공부뿐만 아니라 생활에서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30프로 정도면 존나 많잖아 그냥 생각해봐도
근데 개네를 배재하고 노력에 대해 애기하는 세태가 틀려먹은 거라고 말하고 싶은 거임
부분적으로 동의
어디서 의견차이가ㅜ있었는지 들어볼 수 잇을까요
저는 상승폭이 조금은 더 크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도 하위 30프로이하의 재능으로 죽어라 갈기면
상위 30프로까지는 도달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그 노력도차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의 기준에는 발끝도 못미치니까
그게 의미가 있는 일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의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노력보단 재능이 훨씬 중요하다고 보는 편이이요
누구나 노력하면 1등급 가능은 굳이 따지고 확인해볼 필요도 없이 걍 아니라고 생각함
6789등급의 지능으로는 3등급도 꿈의 등급이라고 생각함
당장 외모로만 치환해봐도 맞는 이야기인데
왜 공부에서는
이 논리를 적용시키지 않는지 의문
근데 그렇다고 재능이없으면 노력해도 안된다기보단..재능이 없으니 노력이라도 해야된다고 생각함뇨
7등급 정도 재능에서 4등급으로 올리기 위한 노력이 유의미한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의미하게 생각하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다면 참 그럼..
완전 동의. 4등급 정도도 상대적으로 재능이라면 재능인데 그런 생각을 아무도 못한다는 게 문제임.
제 말을 완벽히 이해하심...
심지어 그 인원이 정말 많다는 것도 고려하지 않는듯..
정말 이런 생각하는 사람 처음 봐서 신기한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셨나요?
- 재능은 선천적만 있는 것이 아님. 후천적 재능이 있음.
- 재능과 성적은 직결되는 것이 아님. 양의 상관관계는 있겠지만
- 지능점수는 정규분포를 따르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지능이 고만고만함. 대부분 109에서 90에 몰려있음.
- 예를 들어, 지능점수 상위 25%(109)와 하위 25%(90)의 지능점수 차이 19점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인가라는 질문에 저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함. 고만고만함
- 선천적 재능과 후천적 재능에 대한 질문,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독해력이 좋아야 한다. 그렇다면 지능점수 109점은 90보다 반드시 독해력이 좋은가? 라는 질문에 저는 아니라고 생각함.
- 지능점수 109점은 책을 평소에 잘 읽지 않고, 90점은 독서를 주기적으로 하는 학생이라면, 당연히 90점이 국어 성적이 좋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 수능에 필요한 재능은 다들 고만고만한 선천적 지능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가?라는 질문에 저는 후천적 재능도 엄청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함.
결론: 선천적 지능(글에서 유전자?)은 다들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수능 수준에서는 '환경'과 '부모(금전적 지원 등)'가 선천적 지능보다 훨씬 더 엄청난 영향이 있다고 생각함.
오르비 창업자 lacri님이 옛날에 쓰신
'서울에서 부산까지'라는 글이
https://orbi.kr/0001839303
제 관점을 잘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