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숭실대 25][수강신청꿀팁]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70673619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숭실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숭실대생, 숭실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숭실대생이라면? https://fresh-ss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쉽게 찾기 힘든 수강 신청 real 꿀팁!>
수강 신청이 어렵고 빡세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텐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렇게까지 피 터지지는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망했다고 좌절하지 않기"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진짜 망한 게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첫 수강 신청 때 9학점밖에 잡지 못했지만, 어떻게 정상 학점으로 복구할 수 있었답니다.
숭실대학교 과목 종류로는 전공에 전공기초/전공선택/전공필수, 교양에 교양필수/교양선택이 있습니다. 졸업하기 위해서는 "기초/필수"가 들어가는 모든 과목을 수강해야 하고, 약 130학점 정도의 졸업 학점을 채워야 합니다. 즉 기초/필수 학점을 계산하고 채워지지 않은 만큼을 선택으로 채우면 됩니다.
1학년은 전공기초, 교양필수, 교양선택 위주로 시간표를 채우게 됩니다. 전공기초와 교양필수는 과사무실에서 시간이 겹치지 않게 시간표를 짜주기 때문에, 들어야 하는 과목들을 넣으면 됩니다. 이 부분은 과 단톡방에서도 안내해주기 때문에 그대로 이행하면 됩니다.
좋은 교수님을 고르는 방법은 당연한 말이지만 강의평을 열심히 보는 것입니다. 다만 대학 강의평은 학점을 잘 주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의력이 별로인 교수님이더라도 강의평이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강의를 통해 얻어가는 것이 있었으면 하는 학생들은 별점만 보지 말고 후기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의평을 많이 읽어볼수록 나와 잘 맞는 교수님을 찾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시간이 많다면 꾸준히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만약 해당 과목의 강의평이 뜨지 않는다면, 같은 교수가 진행한 다른 수업 등을 찾아보는 것이 방법입니다.
시간표를 만들 때는 1순위를 못 잡았을 때를 대비한 2, 3순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양필수의 경우 2, 3순위 교수님을 생각해보고, 교양선택의 경우 가능한 시간대의 여러 과목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시간표를 만들었다면 생각한 과목을 장바구니에 담아야 합니다. 장바구니에서는 담은 사람 수를 이용하여 경쟁률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경쟁률에 맞게 우선순위를 설정하면 됩니다. 경영대, 공대 같은 전공이 빡센 곳은 전공을 우선하고, 인문대, 사회대, 자연대 같은 전공이 널널한 곳은 성적 잘 주는 교수님이 있는 교양필수나 듣고 싶은 교양선택, 꿀교양 등을 우선하는 것이 좋겠죠.
수강 신청 날에는 네이비즘 등을 활용하여 미리 새로고침 했을 때의 로딩 시간을 계산하고, 정각에 로딩이 끝나 새로고침이 되게끔 하면 됩니다. 장바구니에 여러 과목을 담아놨겠지만, 만약 모든 우선순위를 놓쳤다면 과목 전체보기로 들어가 남아있는 과목을 주워야 합니다. 여기서 꿀팁은, 너무 별로인 과목(강의평 별점 2점~3점 초반대 등등)은 줍지 않고 '전체 수강신청', '수강 정정'날을 노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과목을 줍고 수강 신청이 끝나면 다음 기회에는 과목을 취소하고 다시 신청해야 하는데, 과목을 취소하는 데에 시간이 또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정말 괜찮고 꿀교양이라 불리는 것도 은근히 여석이 많이 나옵니다. 학점이 채워지지 않은 데에 불안감이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려보세요.
듣고 싶은 과목 다 들을 수 있는 성공적인 수강 신청을 응원합니다!
예비 숭실대생이라면? https://fresh-ss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숭실대합격, 숭실대25학번, 숭실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숭실대학교 25 숭실대 25 단톡방 톡방 단톡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3->4가는 순간 성대 원서 쓰지를 못함ㅋㅋㅋㅋㅋ
-
원서시즌만 바쁜주제에 퇴근은 칼같이 하네
-
내 뱃지 중에 색깔 제일 마음에 든다 차분하군
-
재수한 보람 있나요? 13
5월부터 부산대 공대 에서 반수시작해서 대략 2000만원으로 경희대 공대 적정 성적...
-
인스타 접고 싶은데… 인스타 계정 있는게 유리한가요? 고등학교땐 나 아이디 좀 주라...
-
과탐 잘 본 애들이 적다는 이유로 손해를 얼마나..
-
아무리봐도 평범할거같진 않은데 다군 성대 추/불합권 안쓰는게 맞으려나..0
-
영어2->1 2
영어 수능은 작수 올수 모두 계속 2인데 1로 올리려면 뭘 해야될까요ㅠㅠ (올해...
-
김과외 인증 3
합격통지서에 이름 생년월일 학교랑 학과 수험번호만 있으면 됐지 뭘 더 올려야 인증을...
-
탬버린 티원에디션으로 만들어서 온 사람 있으면 그거 저일듯
-
입결을 올리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
지금 아이언3임.
-
눈 ㅇㅈ 23
-
텔그 사야할까요 10
작년에 무쓸모긴 했는데 안사니까 퍼센트 궁금해서 참기힘듦 7.7 쓸 가치 있나요...
-
ㄹㅇ
-
나 그만 맞을래 3
현타와
-
형태햄 5타됨
-
근데 대부분 솔플이 자기 성향에 맞는 애들이더라 아예 혼자 다닌단 얘기는 아닌데...
-
내가지금 진학사 성대 자과계 예상 최종컷보다 1.6점 낮은데 내가 성대식으로...
-
믿을만하면 발뻗잠함
-
독학재수 질문 2
학원 아예 안다니는 독학 재수생들은 재수하는 1년동안 아예 외부와 단절된채...
-
성대 문서등록 0
제가 문서등록하고 등록 완료라는 문자까지 받았는데 그다음날 이런 문자가 오네요......
-
기하 > 오버워치 10
게임하다가 갑자기 번뜩 현타가 엄청 세게 오네요 내가 뭐 하려고 이러고 있지 이거...
-
수산생명의학과 보니깐 대학 4년다니고 국가고시 붙으면 바로 흔히 어의사로 알고있는...
-
내년의 꿈 0
수능날 편하게 집에서 문제 뽑아보며 올해는 뭐가 나왔을까 살펴보기 좀 제3자...
-
말이되냐 668->661
-
여기서 더 내려가면 좆되는데?
-
사촌동생 08인데 정시선언함 올해 수능에 비해서 27수능 표본 얼마나 빡세질거...
-
다 인스타 있는거임?
-
지들이 증원덕에 갔다는게 드러눕지 않을 이유가 되는건 아니지 않나?
-
아니면 그냥 인쇄소에서 뽑아달라 하는게 손익분기점 상에서 나을려나
-
사실 그냥 떠오를 때마다 막 쓰는 듯 이제 나답게 뻘글이나 씀뇨
-
성대식 644초반 한양대식 927초반 아무데도 못가나요?
-
언제쯤 되는거임??
-
정상입니다
-
작년 컨텐츠 벅벅 풀어야 하나?
-
금방만드는데 굳이 안 만들 이유가 없음
-
밥그릇을 다 떠나서 이번에 대학병원 가보고 느낀게 무슨 선민의식에 권위의식 가지고...
-
내가 누굴팔로잉하고있는지 팔로잉하고있는 사람못보나요???
-
운타라 개인유투브에 업로드 예정 http://www.youtube.com/@untara5383
-
난 대학가고 싶었을 때 마지막 날 내 앞 표본에 최소한 두 명은 들어올 거라...
-
먹어보고 싶지 않음? 물론 난 안먹음
-
대학에서 인스타필수임? 16
평생 계정도 안만들어봐서...
-
다들 몇점오르고 몇점 떨어졋다 그러시는데 진학서는 아직 변표 반영안햇다고 들어서요....
-
과에서 가산점주는 과탐과목 선택안했으면 많이 불리해지나요? 이과면 그냥 과탐중에...
-
작년 재작년 컷 이번 점수로 환산한걸로 컷봐주던데 모의지원 막판가면 보통 그쯤에...
-
누가봐도 지금 연대인문 돌아가면서 펑크나고 있는데도 표본 안들어오는거 보면 펑의...
-
진짜 소신발언2 9
가,나형 구분은 지리는 제도였음 그럼에도 ㅂㅅ이었던 이유 두 집단의 표본간...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