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다보면 공부도 노력보단 머리인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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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행과외를 할 때 더더욱 느낌
애들 수준마다 스타트 자체가 다름
난 노력빨인줄 알았는데 나도 머리가 좋아서 가능했던건가 하는 생각이 종종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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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진짜 개귀찮네 의욕 뚝 떨어짐 초반인데 걍 포기하고 침대에 누움
무조건이죠
과외하다보면 진짜 심연을 본다니까
주변 친구들만 봐도 누구는 벽느낄정도로 재능충이고 누구는 경계선인가 싶을정도로 당연한것도 모르는거 보면 최소 5할은 머리빨 같음뇨
운동도 재능이듯이 공부도 재능이 개입되죠
과목별 재능도 다 다름...
당연한거죠 누구나 운동 열심히하면 건강하고 살도 뺄 수 있지만 그게 로니 콜먼 수준이 될 수 있다는건 아니잖아요
똑똑한 애: 이걸 이해한다고? VS 살짝 딸리는 친구: 이걸 이해 못한다고..?
이게 진짜 큼.. 1대0 이 아니라 +1대 -1이라서
진짜 8기통 엔진 달고 시작하는거랑 오도방구 엔진 달고 시작하는거 수준인듯요.. 물론 엄청난 시간+각고의 노력을 들이면 어느정도 따라는 잡는데 그마저도 한계가 있고 그냥 엔진 효율이 다른 느낌..
재능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