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가면 본과때 QOL이 어떻게 되나요?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본 바로는 두가지 의견이 있던데...
1. 본과생활은 공부의 연속이다. 집-학교-집-학교 의 반복... 방학을 제외하면 문화생활은 힘듬.
2. 아무리 본과생이라도 놀건 다논다 그렇게 생각만큼 힘들진 않으니까 걱정마셈.
실제로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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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지1치는사람 [58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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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nium15 · 558025 · 15/12/10 00:24 · MS 2015

ㅇ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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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91NIG6asoUrQ0 · 628359 · 15/12/10 00:28 · MS 2015

제 형제가 의대다녀서 들은 게 많아요
전 수능 망했지만...ㅠㅠ
1. 맞아용
2. 방학때 미친듯이 논다네요
그리고 나중에 과 정할 때 본과 성적이 들어가서 본과때 갑자기 학점경쟁 치열해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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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지1치는사람 · 584475 · 15/12/10 00:30 · MS 2015

아... 그냥 서울대 생물교육과 갈껄 그랬나.. ㅋㅋ 의대 붙고나니 뭔가 미련이.. ㅠ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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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퍼시픽 · 569682 · 15/12/10 02:02 · MS 2015

어디 의대신지 여쭤봐도되나요?
쪽지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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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aA · 253165 · 15/12/10 00:58 · MS 2008

저같은 경우엔 매일 친구들이랑 술마시는 주도 있고 그래요. 문화생활도 친구들끼리 뮤지컬도 보고 전시회도 가고 콘서트도 가고 여행도 다녀오고 다 하는데... 방학 때도 그냥 주로 여행 다니고 그러죠... 시험 전 한 2주 정도는 빡세게 하는 편이라 집학교집학교이긴 한데, 그 외에는 진짜 놀 거 다 놀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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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지1치는사람 · 584475 · 15/12/10 01:53 · MS 2015

ㅎㄷㄷㄷ 시험전 2주→빡세게 나머지기간→비교적 널널 이런뜻인가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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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 5106 · 15/12/10 01:49 · MS 2002

둘다 맞아요. 물론 노는건 시험 끝나고.
근데 시험이 중간기말로 보는 곳도 있겠지만 블럭강의로 짧게는 1주 길게는 3주마다 시험이 있어서 셤끝나고 며칠은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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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지1치는사람 · 584475 · 15/12/10 01:54 · MS 2015

아하 시험공부는 몇일전부터 보통 하시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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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 5106 · 15/12/10 01:58 · MS 2002

그거야 공부할 양에 따라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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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부캐 · 584925 · 15/12/10 02:02 · MS 2015

케바케이긴한데... 유급안당할만큼 간당간당 공부하면 놀시간은 충분히 나는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
암기력이 선천적으로 뛰어나시다면 훨씬 웰빙할수 있답니다.
그리고 학교따라 공부를 얼마나 시키냐에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오히려 놀거 다 노는 애들이 더 성적 잘나오기도 하고 여튼 너무 다양한 케이스가 있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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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지1치는사람 · 584475 · 15/12/10 02:07 · MS 2015

네~~ ㅋㅋ 학교쌤학원쌤들이 자꾸 겁을줘서 ㅜㅜ 의대가면 힘들다공 좀 걱정되기도한데 걱정은 나중가서하죠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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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부캐 · 584925 · 15/12/10 02:11 · MS 2015

걱정은 진짜 하실필요 없습니다 ㅋㅋㅋ 원래 사람들이 자기의 고통을 과장해서 말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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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이과생 · 591478 · 15/12/10 11:06 · MS 2015

왕..서울대생교과..부럽당..고2학생이에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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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지1치는사람 · 584475 · 15/12/10 12:25 · MS 2015

ㅋㅋ.. 의대갈지 설생교과갈지 고민많이했는데... 수시붙어버려서 그냥 의대가야겟네요 ㅋㅋㅋㅋ 님도 잘 섀각해보고 원하는 대학 가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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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ke Doctor · 9680 · 15/12/10 20:00 · MS 2003

보통수준의 사람 기준으로
1.맞음
2. 방학때미친듯이 놉니다. 타과는 빙학때 스펙쌓고 공부해야만 그나마 제때취직해요. 차라리 방학때 넋놓고 놀 수 있는 본과생이 나을지도 ㅋㅋ 미래에 대한 불안도 크게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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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지1치는사람 · 584475 · 15/12/10 22:39 · MS 2015

아하~ ㅋㅋ 하긴 의대 안가도 +알파 공부는 해야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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