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수능선배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7086761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수능선배 재원생이었던 재수생입니다. 재원생 후기 이벤트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생활관리 시스템
생활관리 시스템은 우선 출결, 핸드폰 제출, 자습 분위기 조절로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출결은 학생들이 번거롭지 않게 얼굴 인식으로 손쉽게 출입할 수 있어서 좋았고 등원시간인 8시도 적당했던 것 같습니다.
핸드폰 제출 시스템에도 만족하며 다녔었고 생활 관리 선생님이 자습실 안에서 직접 계시면서 분위기를 관리하셔서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20분 간격으로 돌아다니며 자는 학생들을 깨우고 벌점을 주는
시스템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특히 좋았던 것은 수능선배 재원생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앱에는 주로 급식 신청, 외출과 조퇴 신청, 공지사항
확인 등 선생님께 번거롭게 직접 요청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수험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기능들이 많았습니다.
2.담임멘토 상담
수능선배에서는 자신의 필요와 성적에 맞게 대학교 선배님들이 오셔서 학습 계획과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질의응답해주시는 담임멘토 시스템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1주일에 한번씩 일정한 시간에 상담실로 가
멘토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해야 합니다. 학습 방향을 잘 못 잡는 학생들이나 질의응답할 내용이 많은 학생들은 그 멘토 선생님들도 수능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하셨던 분들이기 때문에 도움은 충분히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도시락
수능선배에서 도시락은 평일 점심,저녁과 토요일 점심에 운영됩니다. 도시락은 학원에서 적당한 메뉴를 매일 다르게 두 종류로 선정하여 그 중에 고를 수 있고 필요한 날만 따로 신청하여 밖에 나가서 밥을 먹고 싶을 때는 나갈
수도 있습니다. 또 학원 내에 식사를 할 수 있는 라운지가 정말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맛이나 식사 공간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도시락 신청과정이 편하고 메뉴 선택 폭이 생각보다 다양해서 자주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4.시설
우선 건물 전체에 독서실 말고는 별다를 게 거의 없기 때문에 크게 방해받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학원 내부도 일반적인 재종학원, 독서실보다 잘 배치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자리는 모의고사 한개를 펼쳐도 전혀 부족한 자리가 없을 정도로 큰 책상과 복도 쪽을 가리는 칸막이로 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설 부분에서는 전혀 걱정을 하지 않고 오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요네나할까 3
롤하고싶다
-
몸이 쇠약해요 1
공부를 못하게써요
-
말은 저렇게해도 보통 저런 사람들은 성욕 높거나 외로움 잘타는 성격이죠?? 진짜...
-
이거 하다보면 점점 나아지나요
-
상상 2차 붙음 1
몇 명 뽑은 건진 모르겠지만 기쁘네요 ㅎㅎ 근데 이거 몇시간 하는건지, 얼마 주는...
-
물1 실모랑 N제 16
거의 그 실모 기준 1등급 나올 정도 돼야 지금 수능 1 뜨는거임?? 진짜...
-
조발 하기는 할까요..
-
결과물 나옴 1
더 돌려봐야지~
-
과외준비하려 다시 풀어보는데 21,22 28~30 존나어렵고 빡빡하네 미적으로 이게...
-
메디컬말고 일반과도 과외 많이하나요?
-
반박은 안 받음
-
점공계산기 0
이렇게 되는데 왜이러는거에요? 이화 심찬우 고려 연세 연고 중앙 중대 발표 조기
-
과학은 여기에서 완자로 진도 나가는데 퇴원하고서는 완자 물 화는 다 끝나있을듯...
-
취향 조사 9
ㄱㄱ
-
나도 윤서인 작가님 와이프 같은 여자랑 결혼하고 싶음 7
애국보수+씹덕 ㄹㅇ 내 이상형임
-
노추+척아이롤+미림+마늘+생강+치킨스톡+페페론치노 해서 물붓고 전자렌지 10분 돌리는중 15
듣도보도못한요리가 나올것임
-
거액 받고 해외 블랙요원들 신상정보 中에 통째로 넘긴 정보사 군무원 무기징역 구형 4
수년 간 정보사령부 소속 해외 블랙 요원들의 신상 정보 등을 중국 첩보기관 등에...
-
저 649.7인데 추추추추합으로 될까요?
-
약수 목표로 최저학점 반수 예정입니다 작년 물1 지1 응시했는데 약대 수의대가...
-
부모님끼리 친하셔서 아주 어릴 때부터 알고지낸 친한 동생의 알몸 or 속옷차림을...
-
尹 체포 전 "2년반 더 해 뭐하나, 차라리 들어가는 게 편하다" 0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되기 전 “나라가 종북 좌파들로 가득차...
-
ㄹㅇ 나도 네이비즘 보고 정확히 누른것같은데 어케 당첨이 안되는거지 다 어둠의 담요단인가
-
냥대떨어지면 2
성한서 지지함
-
가 왜 0일까요..
-
이제야 시대 라이브 들어볼까하는데 삼수를 하고도 물리 개빡통이라 고민이네요 개념이...
-
여기서의 좋다 나쁘다는 실력을 의미 하...저도 알고 싶지 않았는데 한 동네병원이 알려줌뇨
-
방금 맥 업데이트했는데 이제 폰 알림도 여기서 뜨고 미러링까지 되네
-
재수땐 좀 올해끝내야한다는 마음가짐때문에 이악물고 절대ㅜ안미루고 공부했었는데...
-
점공 허위일리는 없고 그냥 귀찮은건가 미지원점공 안보나보네
-
나같은놈 있음? 진짜 차이 개나는학굔데 정작 낮은곳 칸수가 더 안나오는
-
죄다 책임은 안지고 권리만 누리려고 하는거같음
-
목 왜케 아프지
-
진짜 ㅈㄴ 큰것 같음 지방에 개인병원갔을때는 초음파찍어도 뭔지를 모름 서울 모...
-
제일 짜릿함 엄마미안...
-
노력<<< 진짜 웃긴게 55
사람들은 다 자기가 한 정도까지는 노력인줄 앎ㅋㅋㅋㅋ 수학 1컷은 노력 아님?...
-
이원준쌤은 그냥 바로 주요 키워드 잡고 구조도 그리시던데 전 짜구 엉뚱한거...
-
오르비언들의 의견은? 어제 김젬마t 영상보고 생각남
-
과외가 안 구해진당... ㅠㅠ 심지어 연대 수시 예비도 받았는뎅... ㅠㅠ 오르비...
-
영어황 계심뇨? 5
ㅈㄱㄴ
-
이정환t 현강 0
2월 달에 들어가면 많이 늦나요?
-
안 막혔으면 5트럭 정도 하고 싶은데 걍 롤체 자체에서 환율 쌩까고 모든 나라 가격을 맞췄네...
-
기본문제에서도 케이스분류가 잘 안됨.. 어떻게해야할지 감이 잘 안와요 이거 하다보면...
-
그냥 반영비 보고 나한테 유리한곳 쓰는게 베스트 아니냐 둘다 또이또이인데 나라면...
-
내년 사문 응시자 현역 수 증가 N수생 증가 사1과1 응시하는 실수 증가 사탐런...
-
랑데뷰
-
쿠팡알바보다 학원알바가 쉬움 ㅇㅇ
-
흠
-
최소 고전,문법 같이 지식적인 측면은 모르는 거 없게, 그리고 기출 한바퀴 정도 쓱...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