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사전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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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관련 궁금했던거 질문 댓글로 달아주시면
추후에 참고하도록 하겠슴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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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그럴수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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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졸업식이라, 전부 써드리고 싶지만 시간 관계상 열 몇 분 정도만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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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인강 듣기를 포기한 애들이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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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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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노력안하면 수능 망한다 ㅇㅇ 재능이 있어도 노력을 해야 그 재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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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애 과외하면 내실력도 많이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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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26시냅스 안사~ 이걸로 할거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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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나 쌤들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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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생인데 그동안 본 평가원 지문중에 제일 이상한것 같음요.. 뭔가 글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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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성 지문 2
말로만 듣다가 지문 읽어본 건 처음인데 빡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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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0
인강 듣는게 맞나요…? 국어 수학 한다고 구라가 아니라 시간 짬이 안나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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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다니려는데 집 근처에 대성이랑 셔틀로 러셀 있어서요 대성에는 친구 몇명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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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부실선거는 맞는것 같은데 이거 의혹 유포했다고 처벌하려는건 찔리는게 있다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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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미적 2-3 경계입니다 한 문제 푸는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걍 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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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학 92점 96점들은 두 문제를 몰라서 못푼게아니라 실은 다풀어놓고 실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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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누나 해외간다고 시원스쿨에서 왕초보 영어패키지 할인하는거 샀는데, 4760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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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수분감 3
25수분감교재로 들어두됨?? 25영상내려갓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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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울하다했는데 거기다대고 야 내가 더우울해 난요새 어쩌구저쩌구하는사람 대화할 의지를 상실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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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위부턴 진짜 재능운빨이라... 진짜 최대공약수였으면 겸허히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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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라는 것을 깨달았을때 나는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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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필수교양 1학점짜리 싸강 하나만 신청 2학기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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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대체 1
어디서 구하는거임… 홍대 다니는데 구하는 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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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부터 10년동안 150명 감축된 정원으로 뽑는건 어떠세요? 무섭게 좌표찍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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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개정시발점 워크북 수1, 수2있는데 본 책은 사긴할건데 워크북도 개정된 걸로 구매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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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님들은 여기 가면 반수 생각 아예 안한다하는 대학이 어디임? 17
전 연치? 연고대에 대한 동경+어떤 집단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마음에서 그런듯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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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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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 1 10
10000덕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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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수능준비하는 내가 ㅈ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공부하고있는줄알았는데, 친척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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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ㅋㅋㅋ 암소 암소설의 벗알러부 풉흡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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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구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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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어ㅓ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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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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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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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다들 지치셨나봄 이제 끝물이기도 하고 별 바뀌는거 없기도하고 합격권 드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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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개완 문제 회독하면서 개념 익히고 있는 예비고2입니다. 퍼개완 병행 문제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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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 졸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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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정도까지 그걸 하고싶진 않아요“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자기가 노력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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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티 정오표 5
교재 정오표 어디 첨부되어있나요? 나만 못찾는건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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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다니는 재수생인데 님들 잠 언제 자요? 솔직히 열정이 지금 넘쳐흘러서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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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실 설인문이든 설사범이든 소비자 농경제든 일단 서울대를 들어가는게 크리티컬함 11
무슨 과든 간에 학회 하면서 스펙 쌓으면 원전공 관계없이 경영 루트로 트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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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댓글도 없고 추천글인것도 아닌데 조회수만 2000가까이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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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미적분반 컨/ 장재원쌤 컨 빼고 추천해주세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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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과거를 모르고 결혼을 하는것같거든요.. 최근에 이 형이 결혼할거라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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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 내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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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못참지 사전예약 가보자고
항상 나오는 질문
‘보기부터 읽기 vs 지문부터 읽기’
전 후자긴 합니다 ㅋㅋㅋ 모르고 읽어야 좀 더 흡입력 있는 느낌
저는 해석을 최소로 겉으로 드러난 정서만 파악해서 푸는데 어떻게 푸시나요?
겉으로 드러난 정서만 풀면 베스트긴 한데 그럼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어려워짐
저는 해석 거의하지 않고 바로바로 보이고 느껴지는 정서만 캐치해서 보기까지 고려해서 푼다는거였어요
그럼 저랑 거의 비슷한듯요 문학은 사실 독서랑 다를게 별로 없음요 그렇다고 너무 정보로만 풀면 이제 찐이과 등장하는 거임뇨
아 비슷하시나보네요ㄷㄷ 칼럼 써주시면 정말 자세히 볼게요!
근데 어려운 시에선 이렇게하면 뭔가 턱턱 걸리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알겠습니다!
만약 여승이란 시를 생각하자면
김승리t처럼 슬픈 상황이구나 갑자기 여인이 왜 나오지? 아 계속 읽어보니 여승 = 여인이구나 끝까지 슬픈 정서가 이어지네 요것만 보고
문장이 과거형 그런거 따지지도 않는
거의 요렇게 하거든요
일반적인 시선, 또는 보기에서 주어진 관점에 따라 작품의 정서와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문학 보기에 하나도 공감이 안 될 때 전부 다 '그럴 수도 있겠네'가 되면서 답이 없어 보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보기가 이렇게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면 그치... 하면서 끌려가는 느낌이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건 킬러의 특징이기도 한데여... 그럴때는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찾아야함다. 보기와 지문의 일치 정보를 서로 찾고 연결시키다보면 단서가 보입니다 + 선지에서 힌트를 찾는 방법도 있슴다! 칼럼에서 자세하게 다뤄드릴게용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