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ms [1201054]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5-01-03 12:13:59
조회수 767

국제대가 항상 억울하지만은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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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친구의 말에 의하면 국제대 중 일부 학생들은 뛰어난 영어능력과 상대적으로 잘사는 사람이 많다는 특징을 이용해서 오히려 다른 문과 학과들을 무시하는 경우도 꽤 있었다고 함


다양한 무시가 있었겠지만 수능성적을 올리는 것보다 재산, 원어민급 영어 능력이 오히려 대학생 이후부터는 얻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것에서 니네는 ㅈㄴ 노력해도 못 따라온다 같은 어조의 비하도 포함되었다고 하고


물론 저 글을 쓴 새내기 분은 국제대가 입결관련해서 까인다는 것에 속상하고 억울하여 글을 박제했겠지

누가 먼저 시작하고 누구는 받아쳤을 뿐이고 이러면 당연히 끝도 없는거고 


그런데 누군가 글쓴이의 노력을 깎아내리는것 같아 속상했다면 국제대 사람들도 또한 그런 경우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이후에 무의미하게 서로를 비방하는 행위에 동참하지 않았으면 함


실제로는 국제대에게 무시받은 많은 다른 학과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도 알았으면 하는 바람임

rare-수도권 전철 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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