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닉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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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닉은 내 존재도 모르겟지만..
난 기다리고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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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국민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국민대학생, 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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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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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정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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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스쿨에서의 하루.. 토요일,일요일까지 이렇게 하면 지칠것 같아서 토일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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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도 한달째 안끼고 눈 흰자 ㅈㄴ 하얘짐 거의 유딩때로 돌아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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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미적이들이 12등급 다 쓸어가고 기하가 4%도 선택하지 않을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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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진짜 0
사탐한약수는 그렇다쳐도 사탐의치는 진짜 아님 이건 안됨 아 짜증나 저게 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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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때 선택 다 찍어서 이렇게 5 떴는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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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아무거나 에서부터 원인을 계속 물어보면 안됨? 2
누가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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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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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가 중요하다고 옷 이상하게 입으면 좀 글차나요 님들도 재능없는데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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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변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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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전의 기출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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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닌거같다 자기 자리 찾아가기 어렵게 만드는 원흉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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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를 바꿔끼고 타대학 학생인 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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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받는 용돈이 월 60 지금도 월 60이었는데 지출은 지금이 훨씬 더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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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받으면 뭐라고 인터뷰하지 저는 뉴진스 하니 언급하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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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국 영 제2외에나 집중해야겟슴 목표 96 99 2 100 100 3 개가 짖어도 어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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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도 안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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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좋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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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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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로스쿨이 20개 있다 치면 원서를 20장 다 쓸 수 있는 건가요? 그건 아닐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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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때 국수 전국 70등찍고 이후로 쭉 하향세.. 과탐 극복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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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6모 미적과탐 133 작수 313인데 재종 3군데 상담핵는데 다 미적과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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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고 싶다 제발요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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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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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는 꾸미거다니면 눈에 존나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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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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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이
나야나
아뇽
다노박임
님
존재 모르기 쉽지 않은데
아
화석인가봄뇨
나도 화섯이란거냐
네
ㅗ
ㅠ.ㅠ
누군데여
사실
그냥
어그로 끌어봣어요
심심해서
엥
제코 ㄷㄷ
근데 ㄹㅇ 제코는 함 보고싶내
꽃 피는 시절
이성복
멀리 있어도 나는 당신을 압니다.
귀먹고 눈먼 당신은 추운 땅속을 헤매다
누군가의 입가에 잔잔한 웃음이 되려 하셨지요.
부르지 않아도 당신은 옵니다.
생각지 않아도 꿈꾸지 않아도 당신은 옵니다.
당신이 올 때면 먼 발치 마른 흙더미도 고개를 듭니다.
당신은 지금 내 안에 있습니다.
당신은 나를 알지 못하고
나를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하지만
내게서 당신이 떠나갈 때면
내 목은 갈라지고 실핏줄 터지고
내 눈, 내 귀, 거덜 난 몸뚱이 갈가리 찢어지고
나는 울고 싶고, 웃고 싶고, 토하고 싶고,
벌컥벌컥 물사발 들이켜고 싶고 길길이 날뛰며
절편보다 희고 고운 당신을 잎잎이, 뱉아 낼 테지만
부서지고 무너지며 당신을 보낼 일이 아득합니다.
굳은 살가죽에 불 댕길 일 막막합니다.
불탄 살가죽 뚫고 다시 태어날 일 꿈같습니다.
지금 당신은 내 안에 있지만
나는 당신을 어떻게 보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각만 한 손으로 뺏센 내 가슴 쥐어뜯어며 발 구르는 당신
닉프사만 달랏어도..
편견을 버리고 원융회통의 21세기를 살아갑시다
아이고
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