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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들도 힘들어 한다고 들었는데
그야 생지는 사탐이랑 다를게ㅜ없우니까요 대학교수업에서 ㅋㅋ
문과들 입장에서 싫을듯 대학 낮춰가야해서 ㅋㅋ
적응의 정의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동의하긴 어렵습니다
저는 학교 내신 등으로 미적분을 하지 않았다면 기하러도 어려움을 겪는 게 당연하다고 봐요
애초에 대학교 1학년 공통수학 자체가 미적분의 심화 버전이나 마찬가지라
공대 공부를 할 의지가 있다면 어려움을 겪어도 이겨내더라구요 다들
연고대 기준으로도 미적분학에서 고교 미적분에서 배웠을 내용은 그냥 다시 설명하지 않고 거의 스킵하다시피 합니다
서성한 공대 잘 모르지만 마찬가지겠죠
그걸 알아서 독학으로 메꿔야 해요 단순 의지만으로 '적응이 안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생각해요
서강대도 그렇긴 함
저는 공대 복전 혹은 과를 공대로 진학하려는 학생이 수리적 적성이 맞다는 걸 전제하고 말한거임
아뇨 전 첫 댓글부터 수리적 적성 같은 건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부족한 미적분 지식과 경험'을 학생 개인이 알아서 메꿔야 한다는 점이 부적응을 필연적으로 불러올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예요
물론 그냥 잘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겠죠 근데 일단 수업에서 스킵하는 내용을 학생이 알아서 독학으로 메꾸는 게 1학년 1학기, 1학년 2학기에 잘 될 사람은 많지는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 점은 동의하는데,, 그게 확통사탐 공대 입학을 부정할 이유는 안된다고 봄..
애초에 저는 확통사탐 공대 불허할 거면 기하사탐도 불허해야 한다는 입장이라 오르비 평균(?) 시각이랑은 좀 다르긴 합니다
저도 기하는 스캠과목이라고 느꼈음 ㅋㅋㅋ
아무튼 미적물화만 자연계 입학 가능하게 해놓던지, 과목상관없이 교차 가능하게 하던지 둘중하나가 바람직하다고 봄니다
물화는 좀 애매한 게, 제가 이런 주제로 토론이나 키배가 있을 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의외로 물화가 크게 쓰이지 않는 이공계 전공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래서 아예 전공에 관련 있는 탐구 과목에 직접적인 가산점이나 제한을 두거나 아니면 탐구 제한을 아예 두지 않거나 정도로 하는 게 맞다 생각함
그 외에는 저도 글쓴분이랑 생각이 비슷한 편이에요
연고대랑 서성한차이가 엄청 커서 그렇다고한다면 할말은 없는데, 일단 1학년인 기준에서도 공대라고 문과보다 이과 전공을 무조건 잘하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잘하는 문돌이 애들이 대부분 공대 입학이나 복전을 생각하겠죠
전공은 이야기가 다르겠죠 저는 1학년 미적분학만 염두에 두고 한 말이에요
같은 수학이어도 선형대수 같은 걸 1학년 때 듣는다면 선대를 미적러가 확통러보다 유의미하게 잘할 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수능 수학 성적이 비슷하다면)
통상적으로 적응 자체는 어렵다는 말은 동의합니다 본문을 잘못 적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