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댕이 [1226207] · MS 2023 · 쪽지

2025-01-14 17:12:33
조회수 1,115

N수 실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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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이야기이라서 모밴으로 씁니다



1. 평균 4-5등급인데 인서울 하고 싶다고 재수 

    재종에 다녔으나 연애이슈로 6모 망하고 

    그 이후 정신차려서 9모는 잘 봄 그러나 수능 망해서 지잡행


2. 인설하위 > 서성한 상경 > 설인문으로 삼수 성공 

  그러나 인문과 너무 맞지 않아서 학점 따기 실패, 

  연고경 목표로 +1 했으나 실패, 현재 군수중


3. 인설 하위 > 외대소수어문으로 재수 성공

   어문과 맞지 않아서 +1했으나 실패하고 고심중


4. 현역 광명상가 성적이었으나 만족하지 못하고 재수 결심

    집안 형편 때문에 동네 스카에서 공부했으나 

   열등감을 이기지 못하고 우울해하며 공부를 놓아버림

   그 결과 지잡대 성적, 부모님과 갈등이 심각


5. 현역 수시로 성대공대 합격했으나 그해 수능으로 설공 성적 나옴

    메디컬 목표로 학고반수했으나 경외시 성적 나와서 성대공대 재입학


6. 현역 중앙대 성적 나온 친구는 로입을 위해 sky 목표로 유명 재종행

    모의고사 사설 모두 스카이 성적이었으나 수능을 망침, 

    한 번 더 도전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고 이대 낮과 진학


7. 고3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 중 80% 이상이 재수했으나

   유의미한 성적 상승을 보인 사람은 나 포함 3명이 전부

 



현역 수시로 경기권 대학 갔던 친구는 

오히려 당시엔 왜 재수 안하냐는 소리를 들었으나 

대학생활과 과에 만족하며 잘 다니는 중


N수 성공은 진짜 쉽지 않은 듯

성공하더라도 과 적합성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도 여럿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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