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밥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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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3 올라가는데 10분 정도 걸리는 도서관에서 공부함
아침에 밥먹고 가서 저녁쯤에 오는데 엄마가 계속 점심먹으라고
강요함 아니 배가 안고프니까 안먹겠다는건데 굳이 먹으라고 함
도서관에 먹을거 싸가지고 와서 먹게하고 학원에 있는데 도시락통 들고 찾아옴. 뭐 내가 마른편이면 이해 하겠는데 160 55로 아주 정상적이고 몸 아픈데 없음. 밥먹으면 졸리고 엎드리게 되고 그럼 소화안되고 이거의 반복이라 싫은것도 있음. 원래 안먹는게 아니라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만 안먹는거임 이게 엄마의 사랑이라 그럴수도 있는데 아니 상대방이 괜찮다고 하는거 강요하는게 맞는거임??
내가 위에 말한것들로 설득해도 말 몇번 듣지도 않고 아 난 싫어 하고 가버림(계속 찾아오겠단 말임) 하… 그리고 또 뭔 돈 없으니 이고라도 해줘야 겠다 하는데 돈 있을 때도 안해줬으면서
뭐 돈아 없어서 못해준 것 처럼 또 이상한 소리 하고
이거의 반복임 ㅅㅂ 진짜 살려주셈 고1 때부터 이래서
시험기간 때도 맨날 집와서 밥먹어야 했음..
제발 해결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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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점공 돌린거랑 예비 받은거랑 오차가 3밖에 차이 안나네요. 원리가 뭐지 진짜
그건 그냥 상담하시는게...
밥 양을 덜던지로 협상해서 부모님께 잘 말씀드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