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실한 개신교 집안에 태어나는 게 얼마나 끔찍한 일이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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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여기서 얘기하는 논리를 12살 때부터 주장했음
그럼에도 고3 때까지 교회에 끌려가야 했고
메타 끝냅니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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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등원아님? 친척집왓는데 문자날아와서 엄마 난리침 그래서 그냥 못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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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많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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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들 왤케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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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그랫다면 연대캠퍼스를 네발로기어다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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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갈 사람 5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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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기준 등급컷 1컷 93 2컷 88 3컷 65 4컷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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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어도 암산테스트 70점대는 못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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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도잇네 3
김기원쌤 논술성적표랑 비슷하게생겻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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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김범준 아니면 아예 쳐다도 안봤을건데 33만원 진짜 눈물을 머금고 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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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 모은 거 오늘 정산해보려구 얼매나 있을까 기대 중
수고하셧습니다...ㄹㅇ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앗
단순 장난으로 잡은 컨셉은 아니셨군요
네.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어요
그래도 부모님이 계속 믿으셨다는건 행복하셨다는거 아닐까..우리엄마아빤 각각 기독교, 불교 믿었는데 힘든일들이 지나가면서 이제는 신경도 안쓰더라
부모는 행복했을지 모르지만
나는 아님
그럴수있죠 ㅎㅇㅌ
반대일수도 있어요. 불행을 외면하기 위한 도피처로 종교를 택하는 건 흔해서...
이거임
급격하게 개씹씹 불행이 오면 종교? 그딴거 다 필요없음 생존이 젤 중요함 ㅋㄱㅋ
뭐 부정하진 않습니다
애초에 일단 저 스스로도 불행을 가리기 위한 그림자로 종교를 택하는 걸 머리로는 이해해도 마음으로는 이해 못 하는 사람이라서요...
저는 그냥 제가 본걸 말한겁니다
그렇게 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