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iia · 888977 · 01/27 18:24 · MS 2019

    고인은 사망 전 MBC 관계자 여러 명에게 자신의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MBC는 별도의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직장 내 괴롭힘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였다.

    고인은 유서에 "사는 게 너무 피곤하다. 내가 사랑하는 일을 마음껏 사랑만 할 수 없는 게 싫다"며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날 살리려고 불편해지는 것도 싫다"고 적었다. 이어 "내 장례식은 야외에서 파티처럼 해 달라. 드레스나 예쁜 옷 입고 와 핑거푸드 먹으면서 웃으며 보내달라"며 "어디에 묻지 말고 바다에 뿌려달라"고 부탁했다.

  • 물개물개 · 1242984 · 01/27 18:26 · MS 20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곤씨 · 1113246 · 01/27 18:26 · MS 2021

    이딴게...공영방송?

  • 0-m0 · 1371009 · 01/28 02:39 · MS 2025

    엠ㅂ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