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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때 처음 다닌 피아노학원 원장님이 영재라며 되게 좋아하셨던게 문득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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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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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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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키워주실 여르비 구함 가정주부하면서 주식으로 돈 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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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살다가 힘들때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가 없으면 좀 힘들겠다 12
항상 건강하십쇼 제가 비록 가진건 없지만 위로는 조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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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데모 4
아오가 순데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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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을때... 0
책장에 드릴 수2있길래 한문제 풀어봤더니 기분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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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뭔가뭔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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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66 0
국어 비문학2지문, 문학 현대시 두 작품 분석 어제 다짐한 대로 비문학 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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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만 백분위 96 97 99 이런거밖에 없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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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는 싫은데 죽을 용기도 없어서 그냥 어쩔 수 없이 하루하루 헛되이 보내면서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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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제정신임?? 문제를위한 문제라는 평가 듣고 엥 그래도 고교시험인데 ㅋㅋ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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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180도 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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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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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에 머하지 1
4시엔 4시에 해야할 일을 해야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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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숨을 끊는건 참 무섭고 하고싶지도 않음 그냥 자연스러운 죽음을 기다린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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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으로 어쩌다 공대오게되었는데 미적이랑 물리학이랑 일반화학이랑 들어야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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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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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의미가 있을까 10
죽는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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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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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져서 적어봄 중요하다고 생각함? 특히 수학 ㅆㅂ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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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이라 그런가 4
집착하는 여친은 꽤 좋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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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거 A ~A로 판단하라고 하시는데 이거 체화 어케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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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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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학원학생이 고3인데 지1 선택이고 토요일마다 3시간씩 지구 공부를 하고있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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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계는 스토리 많이 안올림.. 그냥 디엠 답장하거나 현생 생존신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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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주무세요 3
안잘거면 아래다가 이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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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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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부계만 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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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othety (확대 축소 변환)의 멋진 활용 22
전에도 올렷엇는데 ㅋㅋ,1) 구점원. 삼각형 ABC에서 9개의 점을 지나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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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빠르게 다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테두리 없애기용(?)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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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려드림 6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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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키가 아님 12
대두 이건 답이 없음ㅋㅋㅋ 거의 바꿀수가 없는 거라 사실상 재능임ㅋ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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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처럼임 그때는 아무리 힘들고 우울했지만 나에게 빛나는 미래가 있을거라는 헛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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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도 적당히 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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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계획 2
20대 군대 가고 대학 졸업하면서 돈 5억 만들고 일본 워홀 30대 일본인과 결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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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랑 내 나이는 흘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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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시작 2
생2 수특 돌리러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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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0
일주일 뒤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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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ly similar, oppositely similar 이렇게 2 종류가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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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애 남은 간쓸개 풀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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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네임드 아니고서야 댓글이 안달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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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서버 터졌네 0
개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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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휴식 3
진짜10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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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받고 가겠습니다 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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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아이비"All-seeing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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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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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