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 수차례 극단 시도 "창자끊는 고통"

2025-02-01 20:13:14  원문 2025-02-01 12:05  조회수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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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1996~2024)가 사망 전 두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족은 31일 JTBC '사건반장'에서 고인이 사망하기 며칠 전 두 번이나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며 "지난해 9월6일 첫 시도를 했고, 이후 한 번 더 시도했다. 결국 9월15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인이 동료 기상캐스터에게 약 2년간 폭언을 듣고, 부당한 지시로 고통 받았다고 주장했다. 친구들에게도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들어 죽고 싶다"고 토로했으며, "정신과 10여 군데를 다니며 약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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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iia · 888977 · 2시간 전 · MS 2019

    유족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해자로 지목된 2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사내 부고도 안 올려서 MBC에 항의하니 '고위급 인사의 지시가 있었다'고 답변했다"며 "조직적으로 은폐하려고 하는 것 같다. 끝까지 진실을 밝혀내고 사과 받을 것"이라고 했다.

  • 누리호 · 965225 · 11분 전 · MS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