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리과학부 다니는 분들은 보통 교직이수 선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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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잘못 선택해서 대학 말아먹고 군대 갔다오니 어느덧 20대 후반..
나이는 들었지만 수학에 대한 열정이 있습니다.
장수생이 사실 대학가서 현실적으로 할만한게 교사랑 의사(한의사, 치의사 포함)말고는 없잖아요?
근데 서울대 수리교육과는 정시로 안뽑네요
그래서 서울대 수리과학부로 진학했다 치고 교직이수하는 경우를 생각해 봤습니다.
과 정원의 10%로 교직이수T/O내고 희망자 성적순으로 자르잖아요?
이런저런 걱정할 것 없이 쌩으로 성적 10% 이내에 들면 그야말로 상남자겠으나
가기도 힘든 설수리, 입학했다 치더라도 쟁쟁한 동기들 사이에서 10%이내에 들 자신은 전혀 없네요.
요즘 교직이수 대세라고는 하지만 앞날이 창창 열려있는 설수리 학생이라면 굳이 교직이수해서 교사하고 싶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실제 분위기는 어떨까요?
헬이라면 깨끗이 접으려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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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리 정시입결 심하게 높은데 ㄷㄷ;;;;;
523 컷됫데요 ㅠㅠ
굳이 교직이수를 서울대에서..?
머 꼭대기 병이죠ㅎ
차라리 고사범이나 교대가 좋지 않나요?
수교 정시이월 없나요
교직이수 거의 안해서 원하면 학점꼴등이라도 할수있어요
서울대생이신가요?
서울대 수리과학과 지인이 학점 제일 낮은데 교직이수하셨어요
그리고 교직이수 거의 안해서 원하기만하면 할수있다고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설 수리 의대제외 전국 탑 입결인데...
고대나 한양대 사범 가는건 어떨까요
사범대에서조차 임용 안 보는 사람이 많은데 수학과에서 뭣하러 교직 이수를?
설수리는 ㄷㄷ
그 성적 맞고 학교 선생을 생각한다고요?(절레절레)
교직이수 어렵지않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