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시한 BigJohn) 이것을 알아야 몰라도 맞출수 있다!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7687173
수능 알짜 비법
- 지문을 읽고 난뒤, 찍어야 하는 선택지 비법 -
[선택지의 특징]
1. 지문 안에 3가지의 근거가 있습니다. 등급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6등급 이하는 근거를 찾지 못합니다.
② 4-5등급은 1가지 근거를 가지고 문제를 풉니다.
③ 2-3등급은 1.5가지 근거를 가지고 문제를 풉니다.
④ 1등급은 2가지 근거를 가지고 문제를 풉니다.
⑤ 100점은 3가지 근거를 모두 가지고 문제를 풉니다.
: 님은 몇가지 근거를 가지고 푸는지요?
2. 선택지의 비밀
①번 정답 (패러프레이징). 3가지 근거 종합의 힘!
②번 본문표현을 쓴 오답 (매력적). 1가지 1.5가지 근거를 쓴 결과
③번 정답과 논리반대 (매력적). 1가지 1.5가지 근거를 쓴 결과
④번 무관. 근거 없이 그냥 찍음
⑤번 중립적. 1가지 근거로 애매모호한 선택 선택.
: 님은 몇 번 선택지를 선택해서 틀리거나 맞는지요. 혹시 ②, ③번을 하시지 않나요?
[중요한 tip 1번] 만약 보기 두 개가 남아있다. 절대 절명의 상황에서 찍어야 한다면, 본문의 표현을 그대로 쓴 것은 답이 아닐 가능성 99%입니다. 영어는 경제성과 반복을 싫어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복을 싫어해서, 바꿔 말하기(paraphrase)를 하고 같은 내용인데, 다르게 얘기를 합니다. 그것을 아는지를 묻는 것이기도 합니다. 똑 같은 표현이 나온 것은 답이 아닐 가능성이 다분하다.
3. 왜 근거를 잘 못 찾는가?
① 워낙 쉬운 문제가 많다보니. 이런 근거가 필요 없이도 풀리죠.
② 그러다 보니, 또 1, 2개의 근거에 익숙해져서, 풀고 대부분 맞추죠.
③ 그래서 3가지를 찾는 것을 거추장스러워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④ 하지만 감히 경고하죠.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라고요.
⑤ 그날 여러분을 웃게 하고, 울게 그 한 두 문제를 이겨내야 합니다.
4. 지문은 다 이해하는데, 보기가 어렵지요.
보기에서 이기는 전략을 짜셔야합니다. 3개 근거를 찾는 방법을 익히세요
[중요한 tip 2번] 단어의 근거는 보통 첫문장, 역접 뒷문장, 강조 부분(강조구문, only, even, 이탤릭, 인용문, 부정정 의미의 단어, 문제제기), 끝문장의 근거를 찾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답이 안보인다. 그럼 첫문장. 역삼각형한 역접 뒷문장, 끝문장, 의도어를 다시 보세요. 답이 보입니다.
5. 변별도 높은(많이 틀리는 문제) 답의 2가지 특징
① 첫번째, 정답 논리 7-90% vs 매력적 오답 논리 3-40%
[중요한 tip 3번] 매력적 오답도 부분적으로 맞지만, 정답이 더 맞는 경우로 이 경우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것이 많습니다. 지시문에 ‘가장 적절한’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선택지를 다 체크 하면서 읽으세요. 선택지의 절반이나 단어하나, 부정접두어(un, il, dis, de, ex 등) 2-3자가 오답을 만듭니다.
② 두번째, 정답 논리 3-40% vs 매력적 오답 논리 0%
[중요한 tip 4번] 이런 문제는 답이 없어 보이는 문제입니다. 모두 답이 아닌거 같은거에요. 다들 비슷한 단어를 반복해서 쓰는데, 너무 생뚱맞은 표현을 쓰는데 그게 답인 경우입니다. 그래서 지문에 본 것 같은 것을 찍고 틀리죠. 그래야 자신에게 덜 미안하거든요. 반복을 싫어하고, 전체를 함축하는 표현이 답입니다. 관련 부분의 앞뒤만의 지엽적인 부분만 보면, 답을 못찾습니다. 첫문장과 끝문장을 한번 더 봐주세요.
[중요한 tip 5번] 가지고 계신 문제지. 기출, 변형들의 선택지를 한번 더 돌아보세요. 그리고 훈련하셔서 약점을 보완하는 액션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 하고 있음. 그걸로 끝. 직접 적용하고 반성하고, 보완해 보세요.
[안중요한 tip ] 통계적으로 일치문제, 도표, 실용문의 답은 ④, ⑤ 번이 많습니다. 왜냐. 일치, 도표, 실용문은 단순 독해입니다. 그냥 사실 유무라서, 이게 ①. ② 이면 너무 빨리 찾고 뒤에 것을 안 읽어 풀게 됩니다. 출제비 많이 받고 만든 지문을 좀 더 읽게 만들기 위해, 틀리거나 맞는 부분을 뒤로 배치를 많이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어떤 친구는 이런 류의 문제를 풀 때 끝에서부터 푼다는 비화도 전해지네요.
Big John
010 9045 5875
카톡. onlyjd
http://cafe.naver.com/junteacherfan
P.S 좋아요와 댓글 응원으로 서로 힘주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담임 정시상담 10
32113으로, 백분위 89.7에 표점 합 370에요. 진학사 상에서는 외대 거의...
-
생윤사문 와서 큐브 질문좀 올려주세요 ㅜㅜ
-
실제로저렇게생겼다고 알까봐약간무서운데
-
미적분 선택 재수생입니당 2025 6평 9평 수능 백분위 각각 97 98 97로...
-
깔아보려고하는데 경기남부에 많으려나
-
경한감?
-
시험공부함 원래 던지는건데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교양하나 있어서 ㅅㅂ:..
-
군대리아 스타일 계엄햄버거.....
-
컨설팅 맡기긴한데 표본분석 직접 해둬야하나요?
-
왤케어렵노 시발 ㅋㅋ 지엽 내신개념 에반데
-
커피 어디거 시켜먹지 12
-
평가원 #~#
-
로스쿨 지망이면 무조건 이대인가요?
-
님들은 뭐풀어요? 아니면 컨텐츠를 드럽게 많이 주는 건가
-
일단 저는 가끔 풀다가 열받아서 거의 유기하긴함 ㅈㄴ 어려움 ㅠㅠ
-
서메기 3
다니셨던 분 쪽지 주세유….
-
본인도 138.14 에서 138.16으로 조금 올랐는데 원래 통변 적용한건지....
-
애엄마아빠는 생애주기로 볼때도 돈을 못버는 나이임 아이들 의료비에 지출할 여력이...
-
시대 재종 6월 대비 수바 << 이거 받자마자 파셈 11
개당 5만원에 팔리는데 일주일 지나면 단과에도 뿌려서 시세 8천원됨 하 시발....
-
컨텐츠는 받은 날 바로 번개장터에 올려라. 며칠만 지나도 가격 떨어짐 ㄹㅇ 꿀팁임
-
내년사탐뭐하지 2
탐구 ㅈ박아서 +1 생각 중인데 도망갈 곳이 없네 지금 한지사문인데 윤리싫어 역사싫어 이건 뭐…
-
중앙대 이화여대 중대, 이대
-
그냥 하십쇼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뻥튀기가 너무 심해요 23수능이 제 현역 시절인데...
-
사탐런 했다가 수능 망해서 지거국 상경 적정에 에리카 공대 조금 여유있는 성적인데요...
-
60년 수학 난제 '소파 움직이기 문제' 국내 20대 수학자가 풀어 8
국내 20대 수학자가 미국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등장할 정도로 잘 알려진 60년...
-
말걸지마 눈물나오니까
-
5명만 1컷 이상 받을 실력이어도 1컷은 오른다 95명 허수 들어와서 허수 많아보여도 1컷은 오름
-
이명학, 션티만 들을건데 대성패스 사놓는 게 나을까요? 0
이명학 신택스 들을 생각이고, 독해강의는 션티 들을 가능성을...
-
2024 년 12 월 17 일 | 제 1222 호 2025 수능 D-331 시작하는...
-
C- B+ B+ 이런거 뜨니까 창피하다
-
작년보다 어려웠으면 어려웠지 올해 사문이 만표 69 뜰 정도로 무난한 시험은...
-
생윤 OX 7
적정 수준의 사회에서 시민 불복종이 성립할 수 있다. 정답은 댓글에
-
*갈라치기하거나 깎아내리기의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
시험 끝났 노 10
순두부찌개 냠냠 긋 책이나 읽어야겠다 승리의 v다
-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25학번 신입생을 찾습니다 !! 1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신입생을 찾습니다!✨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25학번 신입생...
-
5수학개론 모음 6
5수한 이유...
-
차원이 다를꺼같은데 내생각에는 아님말고
-
이게 표준변표입니다
-
한강가고 싶다 13
지금은좀추울려나
-
공스타같은거 하는 리플리 환자들이 단과 앞반애들한테 매회차 정답 기프티콘같은거주면서...
-
공부든 일이든 뭐든 보통 어느 시간에 배정하시나요?
-
정시 라인에 대해 아예 무지합니다 문과 44354 입니다
-
작년에 비해 뽑는 인원수가 적은데 왜 그런 거?? 수시 이월이 안돼서 그런가......
-
복전 어디가 쉽나욤??
-
07인원수가 그냥 많음+사탐런 기본픽 진짜 ㅈㄴ 많을거같은데
-
삼육대vs수원대 1
디자인임 집은 용인이고 수원이 시설이 더 낫다그러는데 둘다 반수생각중이긴 함 삼육은...
-
화1이 1컷이 50점이고 생윤이 41점인 이유는 간단함. 화학이 ㅈㄴ 쉽고 생윤이...
강조의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