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상이 그렇게 대단한 학교였나요?!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7718382
전 대단해 봐야 수원,화성,오산 분들 기준으로 '병ㅈ고, 화ㅅ고' 정도일줄 알았는데 (내신 200점 만점에 180점대 후반정도)
여자상위 1% 라니요?! (1979년 기준)
놀라움을 감출수 없군여
외할머니께서 항상 엄마께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신 이유가 이거라는데...
(집이 가난해서 외삼촌분들 대학보내느라 엄마께서 상고를 가셨어요)
아무튼 좀 놀랍네여
음 갑자기 과거 명문고들이 뭐가있는지 궁금해졌어요...ㅋㅋ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 프로필이 이상해요. 12
아니 난 남자에 99년에 태어났는데 왜 여자에 90년으로 되어있을까요?? 대체...
-
프사 고쳤는데 이상하게 댓글 달 때마다 프사가 예전 걸로 떠요ㅠㅠ 오르비 오래 하신...
-
로그인 상태에서는 프로필사진이 보이는데 로그아웃을하고 사진을 보면...
-
제 루미에서는 보이는데 댓글에는 왜 안나오나요 ㅠㅠ
-
누가 찍어준 현실감 있는 내린 앞머리 vs. 내가 B612로 찍은 사기감 있는 올린...
예전 상고는 공부 잘하는 학교였어요
중학교 친구 한명이 서울여상나왔는데 거기서도 상위권만 취업 좋은 곳으로 잘해요
학교가 좋은 지는 잘 모르겠음
서울여상 지금도 아무나 못가는데.. 저도 옛날에 엄마한테 물어봤었는데 과거엔 거의 지금의 외고수준이었다고 하네요ㅋㅋ 거의 100% 은행취직보장이었어서..
한 이십년 전만 해도 서울여상 서울공고면 관악구에서 공부 꽤 하는사람들 가는 학교였던걸로 기억해요.
한 5프로 였다던데요
과거 서울여상의 명성은 지금으로 치면 선린, 디미고정도의 레벨...
그것보다 훨~~씬 위입니다ㅎㅎ
저희 엄마는 80년대 후반 졸업생인데 그때도 졸업 전에 직업 결정 안 된 애들이 거의 없었다네요
저희엄마도 설여상 나오셔서 조선일보다니셨어요
제가 2014년에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그때 커트라인이 내신백분위15퍼센트 근처였던거같아요
여자은행원 사관학교라는데